영화화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과 달리 걱정이 무지됩니다,,,
주인공은 한국인 이지만 글 분위기로 봐서는 서양이 배경같습니다.
영화화 할때 어느서 촬영하고 등장인문들은 어떻게 선정할지 기대가 됩니다. 어설픈 한국화를 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예를들어 등장인물이 서양인인데 한국사람이 하거나 주거지도 서양풍인데 기와집에서;;;;) 과연 어떨지...
서양이 배경이면 로케해야할텐데 그 돈은 어디서..
에뜨랑제를 재미있게 읽긴 했습니다만 최고, 격이다르다라고 까지는 좀 어렵지 않을까하는 것이 개인적의견입니다. 억지로 흠을 잡겠다는 의도는 없습니다. 대단히 흡입력 있고 재미있는 글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번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 그런 감동은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습작이랄수있는 초인의길... 이건 좀 어려워서 다가서기 어렵죠.
그에 반해 대중성을? 더 곁들인 에뜨랑제... 확실히 읽기편해지고 재미면에서 더 화끈해졌죠.
뭣보다 놀라운건 이제 겨우 두번째 작품이라는겁니다.
전 이거때문에 담에 재등장하실때 대체 무얼들고 오실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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