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워낙에 좋아하는 작품인지라,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한마디 하자면.
재생과 백도> 시기상으로도 앞선것으로 알고 있고, 백도가 3권에서 작가개인사정으로 연중된것을 생각해보면 재생이 시초로 봐야할듯
리셋> 리셋은 재생의 다른 표현. 굳이 용어구분을 하자만 재생과 초생 & 전생과 환생으로 분류되어야 하며, 리셋물 장르의 전형성에서는 많이 벗어난 작품으로 보기 때문에 전혀 달리 보고 있음
물론 출간본 마지막의 탄생부분은 환생으로 보아야 할듯
초생과 재생 > 초생과 재생의 비교는 다시 사는 삶이라 하더라도 인과의 사슬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임. 그런점에서 초생의 과오와 재생에서의 시행착오를 비교해보여주는 것이 작가의 의도라 생각됨. 두 생의 교차 서술이 내러티브의 동인이라고 보면 될듯
평가> 재생이란 작품은 처음 출간본때 잠시 개인블로그에 끄적대긴했지만, 아직까지도 그 평을 적기가 내공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언급을 못하는 작품인지라... 모든 이가 만족할만한 책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판타지 장르에서 이정도의 작품 나오기가 쉽지는 않다고 생각되던 수준이었음. 출간본 이외에도 웹연재본도 구하셔서 읽어보시길 권해드림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