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가의 정신연령이 어립니다. 작가가 여동생 근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그걸 소설에서 풀면 안되는데 소설에서 잘나가다가 뜬금없이 여동생 근친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소설 흐름을 깨뜨립니다. 그리고 소설을 쓰는 기본자세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독자의 비판에 대하여 오히려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너정도는 안봐도 돼 나 봐줄 사람 많아 이딴식으로 비판을 깔아뭉개버리죠 인기라는 것은 순간이고 소설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라는 것을 너무 모르는듯 하더군요
백번 양보해서 읽어보아도 동생을 '여'동생으로 보는 주인공의 작태가 심히 역겹기까지 하더군요.
아니 동생의 성적인 특징에 왜 흐믓해하며 여자대하듯 하는지...여동생이 없는 제가 봐도 이해가 안가더군요.
보통 소 닭보듯 하는 사이 아닌가요? 정말 잘 지내는 집안이 친구사이처럼 오손도손 정도 아닌가요?
요즘 레이드물의 수준이 늘 그렇죠. 달빛 조각사의 성공 탓인지 로멘스는 없는 고자같은 주인공 설정이 늘어가는거 같습니다. 거슬리면 안보는 것이 이롭죠. 다른 차원의 던전을 통해 수련하고 현실세계의 영웅이되어 돈과 명예를 얻는 중이병 소설이 요즘 대세군요. 이고깽과 치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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