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지금이 한계치라고 생각합니다
요새 유행하는 현판+겜판류의 소설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문제가 보입니다
각종 흥미요소들(여자,아이템,스킬같은것들)을 별로 필요치않은데도 계속해서 수집하고있네요
주인공보정이 누적되면서 너무 먼치킨화되서 긴장감이 사라지고 애초에 목적의식이 불분명하기에 소설이 늘어지기 시작하는게 보입니다
재미있었는데 중간부터 너무 용사가 어쩌고 용사는 희생해야 하고 용사는 모든 걸 버릴 각오가 있어야 하고 용사는 저쩌구 이러는거 너무 꼴보기 싫더군요 사람이 프로그래밍된 프로그램도 아닌데 주인공이 하는 모든 행동이 용사라면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한다~ 식으로 하니 아 이건 살아있는 캐릭터가 아니구나 하고 느껴져서 하차했습니다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