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스타글로리는 굉장히 방대한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무공, 마법, 우주전, 외계인, 환생, 시간여행, 성장물, 가상현실, 로봇 등
어떻게 한 작품에서 이 많은 걸 녹여냈을까 놀라울 정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타글로리를 보며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은
진수성찬을 먹는 기분이었지만, 구스타프님의 지적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1978년생이고, 국민학교시절 김용씨의 영웅문으로 무협을 접하여 수많은 무협지를 섭렵하고 대학시절 드래곤라자를 시작으로 많은 판타지를 접했습니다. 은하영웅전설, 파이브스타스토리즈 를 비롯한 우주물도 상당히 봤습니다. 또한 ET, 스타워즈, 빽투터퓨터, 슈퍼맨의 시대를 살아왔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에게는 그다지 이해하는데 어려울게 없습니다. 감격과 감동만이 있지요.
그러나, 그런 기반이 없으신 분들께는 진입장벽이 높을수 있겠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초반 진입에 성공하시면 그 이후는 정말 꿀재미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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