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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뒤에 무슨말이 더 있지않았나요?
영맥도 없는데 그 기술을 사용했다고 1권인가?에 나왔던것같아요.
영맥이 흐르지않는다는건 영맥안에 원래라면 있었어야할 에너지자원이 없다는걸 뜻하고, 그게 없으니 그 에너지자원을 활용한 기술을 사용하지 못해서 악마도 이계인도 기술을 사용못한거지요.
근데 주인공은 그냥 길밖에 안남아있는 그 영맥을 이용했다는걸로 들려요. 에너지를 활용한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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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한 건 디오의 현실세계는 마나는 있지만 영맥이 없다였습니다. 책에서 혈도같은게 없다고 나오죠.

영맥은 그러니까 대기에 존재하는 마나를 이능을 사용할 수 있는 내공이나 마력 차크라로 변환 시키는 그런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마나라는 원재료는 있는데 그걸 내공이나 마력으로 가공을 못 시키는 거죠.

용노는 영맥이 없지만 마리가 만들어준 기천으로 마나를 받아들여서 마력을생성하여 마안을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체 영맥이 없기에 마나를 마력으로 가공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거죠. 그래서 용노는 기천으로 부족한 영맥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구요.

초월자는 경지가 높아서 영맥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나옵니다.

그걸 보면 아마 용노도 영맥 없이 그냥 이능을 쓴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경지도 아주 높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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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 둘이서 놀라는 이유가 바로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오 설정으로 레벨 20부터 초월자이지요.
(아더가 19렙이고, 7권에서 불려온 악마는 15렙입니다)
영맥이 없는 상황에서 이능을 쓰려면 '초월'해야된다는 설정이 깔린다면 용노가 무변일보를 실행했을때 초월자들이 놀라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을까요? ^^;

7권까지 읽고서 회수된 떡밥으로 놓고 역으로 추론한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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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수준높은 기술을 가지고 고작 버스위에서 균형잡기를 한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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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다른. 그러나 무언가 비슷한(?) 내용이 전작 '올마스터'에서도 슬쩍 나옵니다.

베타테스트가 끝나고 밀레이온이 에일렌을 다시 만나러 갔다가 백섭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기본마나제어능력"을 얻습니다.

이걸보고 다크(무려 최상위 신입니다)가 놀랍니다.

이것도 그랜드마스터(초월자. 렙20이상)란 설정을 깔고가면 놀라는 이유가 설명되겠지요.

밀레이온과의 비교라면 용노보다는 랜슬럿이 맞는것 같지만.. 설정만 놓고 비교한다면 '공통적인 설정'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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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인님/
청안청년님/
감사합니다 걍 경지가 렙 20짤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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