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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초중반까진 이계독존기보다 덜 막나가는구나 싶고,
주인공이 인간성을 찾으며 개념찾는 이야기가 될까 했는데......
..........아무래도 그게 아닌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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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구가 떠오르네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될것이다.
....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막장을 보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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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상의 막장과 먼치킨이라 더 볼만하죠.
몇번 있던 여동생의 개념없음만 아니면 더 완벽한데
이따금 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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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오는 캐릭터들 하나같이 다 막장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없어요. 작가님이 일부러 그렇게 쓰시는 듯 하네요. 너희 막장 좋아하잔아. 내가 막장의 진수를 보여주지. 이런 맘으로요.
마왕과 관련된 인물들이야 막장이 당연한 거고 회사인물들도 정상적인 인물이 없고 민폐여동생포함 가족들도 뭔가 나사가 빠진 듯 하고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들도 이해가 안 가고 그 여자들의 가족들은 더 괴상하고 주인공이 제일 막장등등 그 중에서 제일 밉상은 여동생 올킬일 듯...
아예 작정하고 막장으로 글을 쓰시는 듯...
너무 노골적으로 그러니깐 좀 끌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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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 식으로 쓰는 사람이니까요.
이제 와서는 그러려니 하고 알아서 피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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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면이 좋아서,통쾌해서 보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답답하고 스트레스니 책으로라도
대리만족을 느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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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대리만족 느끼는 책 같던데.. 저에게 대리 만족이 전혀 되지 않아서요. 특히 출판해서 인기 얻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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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주인공의 사기적 강함도 잘 표현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그냥 배준엽을 그냥 장기말로 쓰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더욱더 재미가 있는 것은 데빌무역상사가 민족주의로 간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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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위기가 올려면 신급 이상의 적이 나와야 할듯...확실히 막나가는 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재미 없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뭐 그래서 지금까지도 보는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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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활동하는 동창생..

얜 왜 넣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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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현대생활백서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중간에 나이드신 영감님 막대할때 조금 눈쌀 찌푸리긴 했지만, 생각해보니 주인공이 더 나이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라 넘어갔습니다. 마왕이 나와 더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왕과 비무한후 일본 해일이 일어난건 왜 이런걸쓰나 했지만, 안본척 넘어갔습니다. 근데 점점 설교가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그것도 전혀 동의할수 없는 내용에요. 그냥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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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보다 말았습니다. 제발 10권이 완결이고 다음 작품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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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금 다른 생각이 있는데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작가분이 그렇게 쓰시는 거지요. 저를 포함해서요.
아무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글이 강하게 땡길 수도 있고, 이 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작정하고 쓰시는 만큼 카타르시스가 크기 때문에 더 끌리게 되는 것 같은데요.

글의 수준과 글솜씨와 정말 관계가 있는 걸까요? 수준을 논하기에는 제 견문이 짧고, 그래도 건드리고고 님은 글솜씨가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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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합니다.
그래서 이 작가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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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까지만 재미있게 본 소설. 마왕인가 뭐시긴가 나올때 부터 게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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