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이계편은 내용을 아무리길게 잡아도 다음권에서 끝내는게 좋다고 느꼈습니다.
현대에서 보물을 찾는과정 그 자체가 가장 큰 재미를 차지하는 소설인데, 이게 이계로 넘어가니 그 재미가 한순간에 사라지더군요.
뭐랄까 그동안 더 프레지던트가 추구하던 재미를 버리고 단순한 차원이동물이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전개된 내용으로 따지면 가장 전설적?신화적인? 부분이었지만, 그 부분부터 전 오히려......역설적으로 지루했습니다.
차원이동을 함으로써 고급스럽고 독특한 맛을 가졌던 음식이 오히려 흔하디흔한 맨밥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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