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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향님
미드 애로우 초반 이야기
- 아버지와 함께 크루즈 여행 그리고 여친의 언니와 바람이 나서 주인공은 여친의 언니와 크루즈 여행 동행, 요트 사고 발생 , 식량이 모자름 그래서 아버지가 자살, 그러면서 아버지가 수첩을 건내줌, , 무인도에 안착, 아버지는 재벌, 회사 창업주 ,
고수기업경영기 초반 이야기
- 아버지와 요트 여행 그리고 여친의 언니와 바람이 나서 함께 동행, 식량문제로 아버지가 자살, 아버지가 수첩을 건내줌, 이계로 넘어감, / 아버지는 재벌, 회사 창업주
자 그럼 이렇게 전개 되는 드라마를 한두개를 되보세요
담소향님 작가 쉴드가 능사가 아닙니다..
이야기의 줄기뿐만 아니라 이파리까지 저토록 흡사하다면 애로우를 아는 독자들이 불편해 하는 것도 당연해요. 아무리 요즘 현대물이 그게 그거같아, 새삼 비슷하다고 따지지 말자는 - 솔직히 그럴 가치도 없다고들 생각하며 넘어가준다지만... 그것이 읽고 별 반 개도 아까울 그런 글이 아니라, 누구라도 칭찬하고플 만한 스토리라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물론 허접이든 고급이든 베끼는 건 옳지 못하지만, 여하간에 백 원 뺏긴 이야기랑 백만 원 뺏긴 이야기랑 와닿는 느낌이 다르듯 말입니다. "어쩜 이 글은 내가 좋아하는 그 작품과 이토록이나 비슷하냐!"고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생각하고 의심할 정도라면... 이걸 문제시 안 하는 게 더 이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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