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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7.02.20 02:03
    No. 1

    정구 빠돌이인 저에게도 조금은 실망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특히나 지금껏 보여주었던 정구식 무협 클리세의 짬뽕으로 가득찬 이야기라서요. 그러나 전투장면 묘사만은 역시나 정구라는 말이 나오게 했습니다. 특히 강기류 무공 묘사에서는 한국 원탑이 아닐지.ㅎㅎㅎ 다음 작품에는 좀 더 예전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9 크라카차차
    작성일
    17.02.25 16:57
    No. 2

    이분의 주인공 특징이 착하고 호구인 성격은 아니고 현실적이고 계산적인 성격임...이득을 위해서는 거짓말도 하고 뒤통수도 치고...하지만 악인은 아닙니다 자기 여자를 위할줄도 알고 자신의 사람에게는 정말 잘 대해주죠 주로 속이고 뒤통수 치는상대가 악인이라서 보고있으면 시원한 사이다를 들이킨것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낭만이니 협객이니...이런건 무협 초반에 많이봐서 전 이런 현실적인 주인공이 더 좋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8 쁘띠아빠
    작성일
    17.03.28 22:48
    No. 3

    무협은 정치가 아니지요~ 유성이 출마한 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그래도 홍준표 보다는 나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7.04.23 16:58
    No. 4

    예전 정구무협에서 한상운의 그림자를 봤습니다.
    그런데 십장생부터는 아닙니다.
    최근 정구님이 여러 글에서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는데
    글에 중심이 없어요. 캐릭터가 답습되고 있고요.
    특히 십장생은 긴 연재에도 불구하고
    중심이 될 얼개가 보이지 않습니다.
    글쓴이의 말대로 이기적인 유성이란 캐릭터만 남죠.
    그래서 전 마지막 결투 직전에 결제를 끊었습니다.
    결과는 뻔한데 내용에 전혀 공감을 하기 힘들었거든요.
    과거 강승환님이 열왕대전기를 질질 끌 때 느꼈던 그 느낌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7.05.25 03:52
    No. 5

    십장생만 놓고보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이 평에는 저역시 일부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체가 너무 툭툭 끊어지는 것은 차치하고, '십장생'의 유성은 슬기로웠지만 인간적인 매력은 별로 없는 주인공이었습니다.

    '각박한 현실과 배신을 밥먹듯이 당해온 인생이 주인공을 이기적이게 만들었다.'

    전후관계의 모순은 없습니다. 하지만 악역에도 매력적인 악역이 있는 것처럼, 주인공이 잇속을 차리고 슬기롭다는 점 외에도, 뚜렷한 목적의식이나 주인공만의 가치관 같은 것이 있었다면 보다 매력적인 케릭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인공만의 뚜렷한 케릭터가 없으니, '똑똑하다', '이해타산적이다'라는 속성만 남아서 매력이 없는 케릭터가 되버렸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부분은 주인공의 케릭터를 확립시키면 저절로 해결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삼국지의 동탁이면 동탁, 여포면 여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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