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찬
작품명 : 제국의역사
출판사 : 뿔
음 예전에 조아라에서 연재될때부터 보던거였는데 이제서야 빌려서 봤네요.
주인공은 현대의 인물이고 영창대군(광해군에게 죽은 왕자)에 빙의하여 여차저차 지나가던 역적 모함받는 선비 박치의에게 구원받습니다.
그 이후로는 백정들 마을에 같이 숨어들어가 현대에서도 이것저것 가르치던 사람인지라(정확히 뭐였는지 기억이....) 그닥 만드는게 어렵지 않고 간단하지만 당시에 발명 안된 것들을 만듭니다.예로들면 조개탄등등 (작가님이 공부좀 하신듯함. 만드는 원리를 써놈)
정착한 후로 그럭저럭 백정애들이랑 신분을 뛰어넘어 잘 지내고 있는데 나중에 자신들(박치의 포함)때문에 마을사람 여럿이 죽는등 이런저런 이유로 조선을 바꾸려고 마음을 먹고 충신의 도움+자신의 현대지식+조선의 지식으로 힘을 기르려 합니다.
주인공의 지식이 좀 사기적인 면도 종종 보이지만 현대에서 온 정도면 약간 봐줘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 그리고 나름 시련도 있고 예기치 못한 어려움도 종종 다칩니다.
지금 3권까지 나왔는데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합니다. 이대로만 가면 좋겠네요. 만약 기술이 다른 나라와 넘사벽이 되어 중국도 정벌하고 그런데까지는 안갔으면 함.(갠적인 바램으론 동북3성과 큐슈 대만정도? 이것도 현실보정받으면 매우 힘든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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