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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2.08 02:17
    No. 1

    투명드래곤 같은 천상천하유아독존급의 엄청 대단한 능력이라면 현실에 대조군이 없어서 미묘하지만, 후아유 3-4권 정도의 주인공이 가진 '힘'이면 사실 널렸죠;;; 그 정도로는 이 양반이 뭘 하려고 해도 잘 모르던 현실에 일일히 태클이 걸리는 상황이니;;; 그리고 겨우 그 정도의 '개인적인 힘'을 쥔 존재라면 개인적으로 수백수천억 이상의 금액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이능력보다 진짜 이능력'을 가진 인간들이 실제로 현실에는 수백수천명이 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하는 짓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가 하면 별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후아유가 중반 넘어가면서 좀 긴장감이 떨어지고, 주인공이 쥐고 있는 이능력과 연륜에 비해 호구처럼 전개되는 느낌은 있었죠;;; 청년 사망 건과 그 뒷처리도 사실 약간 어이가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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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머드라고라
    작성일
    12.02.08 10:05
    No. 2

    저도 얼마전 후아유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읽기시작했습니다. 재밌다라는 생각을하며 읽기시작했죠. 1-3권까지는 한번에 독파해버리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4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상상도 않고 있던 책을 던지는 타이밍이 오더군요. 이걸 참고 계속 봐야하나 마나하나로 심각한 고민을 했죠. 5,6권에 대한글들을 보니 우호적인 글들이 많아서 진짜 오글거리는 마음을 참아가며 4권이라는 험한산을 넘었네요. 보통 저 타이밍은 1~3권 사이에서 나타나는데 4권에서 갑작스레 나타나서 매우 당황스러웠다는... 5~6권까지 잘 읽었고 7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후아유는 4권의 충격을 잊지 못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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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2.08 10:28
    No. 3

    저는 그냥 참고읽었는데 거의 4권에서 하차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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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피아獨裁
    작성일
    12.02.08 11:38
    No. 4

    아 그 청년 죽는 권이 4권이었던가. 저도 그 권에서 책 집어던지고 싶었는데, 그 다음권부터는 또 재미있게 잘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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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노스
    작성일
    12.02.08 12:00
    No. 5

    글쓴이님 공감합니다. 갑작스레 인생을 뒤바꾸는 힘을 얻지만, 주인공들은 모조리 자기능력을 감추려고만하고 평범한 소시민으로만 살아가려하죠. 솔직히 말도 안되는 얘기죠. 그런데 작가들은 그런 행동을 당연하다는듯이 어거지쓰고 끼워맞추다보니 답답하고 공감안되고 개연성떨어지는 소설이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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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2.08 15:10
    No. 6

    다른건 모르겠지만 최소한 공지는 봐주세요...
    작가명 . 작품명. 출판사명중에 2가지 이상은 써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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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2.02.08 15:14
    No. 7

    필력이 남다른 작가님이라 후아유 지금까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추천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무슨 내용이냐고 친구가 물어보면 생각이 안납니다. 그게 큰 문제 같아요.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겠어요.

    반대로 비슷하게 재밌게 본 샤피로의 경우는 무슨 내용인지 설명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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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02.08 16:40
    No. 8

    오타지적을 받지 않는건 자유지만 오타지적을 하는것도 자유니까.

    나를 왜 전부 낳으로 쓰는지 모르겠네요.
    낳은>>나은
    전개로 낳아갈>> 전개로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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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2.12 17:45
    No. 9

    저도 4권에서 하차했는 데요.
    조진행님 특징이 잘 나가다 중간에
    대필진행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는 겁니다.
    결국 그것 때문에 끝까지 말아먹죠.
    대표적인 작품이 기문둔갑도 있었고...
    그 다음 작품도 그랬구요.

    정말 자연스럽게 잘 나가다 엉뚱한 부분에서
    개연성이 사라져버리니 독자는 황당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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