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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3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2.02.10 02:44
    No. 1

    사실 이 양반이 왜 아직도 검기말고 딴 걸 안 배우나 궁금합니다; 초중반에야 시간도 없고, 수련할 인맥도 없었다지만, 한 6권쯤 이후부터는 무공스승으로 쓸 딱갈이도 넘쳐나고, 익혀야 할 것들도 많은데 말이죠; 오로지 이기고 살아남기 위해 18반 무기부터 병법 등 온갖 잡다한 것까지 다 익히는 시대에서 왔으니, 경공이랑 호신강기 등의 신기술 익히는데 거부감 따위 없을 텐데; 1분만에 대충 익힌 검기로 30m짜리 초대형 라이트세이버가 휘둘러지는 판이니 조금만 더 익히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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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몽상능력자
    작성일
    12.02.10 06:43
    No. 2

    조금 익힌 것만으로도 대충대충 다 해결해왔으니 절박함이 없는 탓일라나요... 보통 내키는 대로 다 때려부수는 막강 주인공을 보면 시원시원해야 정상인데 송인은 어째 답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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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활암
    작성일
    12.02.10 06:56
    No. 3

    읽어보니 대충 결말이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 천마와 양패구상하고 죽을 것 같습니다.
    외전에서 보면 자신의 자식과 똑같이 보인다고 하는데 그 말은 결국 장수하는 것은 송인의 원래 능력이라는 소리고, 그렇게 장수하는 주인공을 살려두면 결말이 애매해지니까요.
    그것보다 외전에서 은밀하게 복선이 하나 나왔더라구요. 공손세가에 뭔가 있는 듯 한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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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르노스
    작성일
    12.02.10 09:35
    No. 4

    아니 나도 진짜 검강 왜 안배우나 모르겠음. 분명 검기 때 도 위험하다고 배웠는데, 검강때문에 위험한 적도 있으면서 왜 기를 쓰고 안배우려는질 모르겠음.
    경공도 마찬가지임. 그것때문에 곤란한 적도 많으면서 정말 무슨 병걸린 사람마냥 기를 쓰고 안배울려함. 보니깐 검기는 잘만 배우드만 다른것도 금방 배울 듯한데.
    작가가 설정을 좀 이상하게 해놓은 듯. 그래서 읽다가 몰입안되고 공감안되는 부분이 꽤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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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12.02.10 09:57
    No. 5

    현재까지는 안배우는게 아니고 못배우고있는 중이죠.
    이미 작중에 여러번 언급이 되었습니다.
    너무 복잡하다던지, 뭔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던지 해서 말이죠.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이번 권에서 재능의 한계 이야기도 나오고
    아마 송인은 이렇게 쭉 갈 것 같기도 합니다만...

    현재 한번 패배하기도 했으니, 이제부터 진실된 마음으로 노력을 해서 습득!
    이런 식의 전개도 충분히 가능하긴 하지요.

    아무튼 이번 권은 외전의 공녀가 많이 불쌍해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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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장난
    작성일
    12.02.10 10:09
    No. 6

    하니깐 되더라고 하면서 쓸거같은 예감이 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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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케이티스
    작성일
    12.02.10 13:08
    No. 7

    겅강을 안배우는 이유는 필요가 없어서죠. 송인은 검기는 길이라는 이점때문에 배운거고 검강은 그저 단단한 검의 기운인데 송인생각은 철검으로도 죽일수 있는 자들을 왜 저렇게 휘황찬란하게 죽일까?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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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새누
    작성일
    12.02.10 17:50
    No. 8

    이전 작품들도 그래지만 성상현 작가님은 너무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 할까. 그렇죠.... 역천은 솔직히 용두사미의 망작이었고(작품 마무리가 순천 어쩌구 했는데 그렇게 좋은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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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2.02.10 20:20
    No. 9

    이번 외전은 좀 그렇더군요 =_=
    솔직히 부부관계가 아무리 안되었다고 해도
    느낌이라던가가 달라지는데 그걸 모른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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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2.11 01:41
    No. 10

    성상형님의 작품느낌이나 필력면에서는 좋은데 항상 읽고나면 뒷맛
    이 씁씁하고 여운이 오래갑니다..씁씁함으로요
    개인적으로 이분 작품을 피하는 이유가 되게 읽다가 암울해지는 이야기
    와 분위기가 서서히 다운되는 마무리식으로 가기 떄문에 보는내내
    답답한만 남기기 떄문에 천년무제 역시 보다가 이런 맛때문에 역시
    중도 하차하게되었네요..
    역천이나 낙향무사역시 이와 비슷하지만 천년무제는 호쾌함과 단순
    무식으로 가는 훈훈함으로 갈줄 알았는데 외전이나 캐릭터들간의
    이야기를 보면 그것또한 아니고 송인의 태도또한 보다가 답답해서
    읽다가 하차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이런 여운이나 이런맛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저는 보기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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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슬픈케찹
    작성일
    12.02.11 21:29
    No. 11

    8권읽으니 검강 못쓰는 이유가 자기 자신의 내력을 제대로 통제못해서라고 언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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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2.12 02:43
    No. 12

    역시나 제대로 수습이 안되는 쪽으로 가는가 보네요.
    플롯을 확실히 짜놓고 쓰시는 게 아닌 듯 합니다.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추어 무너지는 벽 땜빵하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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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장난
    작성일
    12.02.12 21:33
    No. 13

    낙향 무사도 나름 재밌었는데
    일단 세계관이 흑과 백 이 아니라 여러 세력들이 자기 입장을 가지고 싸우는거랑 인물들 하나하나가 각각이라는 느낌도 들고,
    이번거는 낙향무사 주인공에서 호쾌함이 많이 더해진 느낌이죠.좀 단순무식하게.. 살아서 그렇지

    근데 확실히 부하들 갑자기 산적 토벌하면서 수련시키는거는 억지 같았어요.

    그래서 언급도 안한거죠. 크게 의미도 없고, 앞의 송인과 환마제와의 싸움, 천마의 등장 뒤에 나오는 외전이 전부였어요.

    일단 다음권이 기대됩니다. 재미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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