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5권 나왔는데… 전 나름 나쁘지 않던데…
찬성: 0 | 반대: 0
헉..5권이 벌써..-_-;;;
1~2권 만족도 90%였다가 3권에서 80%로 떨어지더니 4권와서 10%로까지...어떻게 이럴 수 있나 허탈했던 작품이군요. 출판사의 수정 요구 횡포(?)에 휘말린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저로선 아쉽지만 더 볼 수가 없었습니다.
4권 재밌었는데요... 그나저나 5권이 한달도 안돼서 나왔네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여기나오는 한국은 완전 고담시티 국가판이던군요.
상왕쥐 7억 내돈이요 드립 보니 파슈파티가 필요해지네요
이상득-여직원 계좌의 그 돈 7억은 내 돈이야 광주의 장애인시설- 장애인을 몇 개월씩 철창속에 가두어 경찰-피부과최고치료비는 연간3천만원이 수사결과라는데,정작 병원간호사는 젊은 여자는 반값으로 5천에 해준다고. 패트롤맘-평범한 가정주부출신이라더니 알고보니 학력위조전문 정치지망생으로 한나라당 비례대표지우너한 적 있어 송지효-조폭으로 피바다 만들겠다고 협박하여 실형을 살았던 소속사 대표와 사귀어 요 이틀 동안 보고 들은 뉴스들중 일부입니다. 5권 보고 싶네요
실제 있던 일들을 각색해서 소설에 버무리긴 했는데 막장 오브 막장 사건들을 쉬지않고 이어붙이니 진짜 나라꼴이 고담시티 저리가라 할 정도임. 근데 그런넘들 까부시는게 통쾌하니 재미는 있죠. 나중에 쥔공이 주변인물들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전부 털어놓은 밑천 드러내는 바보짓을 한건 맘에안들지만 아직까진 괜찮은거 같아요.
영혼을 갈아타는 그리고 주사맞고 초인되는 등등 그정도면 좁은 대한민국 말고 세계정복정도는 노려볼만할지도... 그래서 전개가 너무 억지같은 생각이 들어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