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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공자의 오류는 돈입니다
돈을 물쓰듯이 쓰기는 한데....정작 돈을 어떻게 버는지는 안나오죠
그냥 어디에 가면 어디의 건물,땅이 다 내꺼라서 거기서 들어오는 돈이 어마어마 하다 이런식이죠
이것에 투자해서 그것이 대박나서 얼마만큼의 이윤을 내어서 그것으로 또 어디에 투자해서 또 얼마만큼의 이윤을 내고...등등의 서술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그냥 돈이 많아서 그것으로 사고싶은것 하고싶은것을 한다라고만 나오니 공감을 할려고해도 할수가없죠
마신때는 압도적이면서도 신선한 먼치킨 무공에 입을 쩍~ 벌릴수밖에 없었는데 황금공자는 공감이 전혀 안가더군요
차라리 주인공이 고대의 비고를 발견햇는데 거기엔 어마어마한 재물이 있어서 그것으로 대륙의 자금줄을 쥐고 흔든다는 스토리가 더 공감가겠더군요
김강현님의 작품은 마신이후로 완독한게 없네요 ...
마신은...정말...대박이었는데...
정말 살얘기는 이제 그만 나왔으면함.. 이만큼이나 한 것도 과하다고 생각되는데 분위기를 보면 또 나올듯함;;
더불어 천하절색의 미를 가진 여주때문에 개념없는 후기지수랑 엮이는 것도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음.. 하도 많이 나와서 객잔에서 여주가 후기지수마주친다는 부분만 봐도 한숨부터 나옴;;
근데 정말 궁금한게 주인공이랑 다니면 여주가 어딜가나 문제일으키고 남자들이 못달려들어서 안달인데, 그럼 대체 주인공 만나기전엔 어떻게 지냈다는 말? 주인공 만나기전엔 남자들이 다 착하고 고분고분하다가 주인공 만나고부터 갑자기 남자들이 나쁜놈으로 변하고 발정나서 달려든다는건가?
어째튼 이런 것 좀 그만 나왔으면 함;; 중원제일미니 사천제일미니 말만 들어도 지겹고 한숨나옴.. 그냥 평범하고 적당히 반반한 여주면 안되는거임? 예쁜 여주나와서 하는일이 객잔에서 난동일으키고 납치되는 것 밖에 더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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