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오라전대 오리지날 전권 소장중이고 요번에 나온 사인본도 구입했는데 결론은 불만족입니다
왠지 작가가 DK를 내기전에 우려먹기식으로 책이나 팔아먹을려고
RD를 낸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한번 더 팔아먹긴해야돼는데 너무 설정이 똑같으면 욕먹을까봐 몇몇
설정 ( 블루에서 레드, 머리스타일 등) 을 바꾼 느낌이 나네요
애초에 초동도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내는데 왜 두작품을 동시에 연재하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오라전대를 수십번 보고 또 볼라니깐 명마님 글 마따라 어색한 느낌이
너무 듭니다 차라리 초동이나 출판했으면 하네요 그것도 아니면 DK를 내던가 초동 안나온지 거의 1년이 다되가는군요
음.........전 그렇지만 한시민의 존재가 있으므로써 어쩌면 오라전대피스메이커가 단순히 특촬물로만이 아니라 작품성도 괜찮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라 특히 거부감이 많지 만약 해외에서 역으로 들어온 작품이라면 아 이런반전이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수십년간의 장르문학가운데서도 나오지 않는 유니크한 작품이기에 좀 점수를 높게 주고 싶네요 하지만 리부트(?)라고 봐도 무방한 작품들은 솔직히 영화를 제외하고 부정하고 싶네요. 그중 하얀늑대들도 전 최초출간물만 인정 ㅎㅎ 그래서 오라전대도 기억속의 작품으로만 남기고 싶네요
한시민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 많은데, 전 한시민이 있어서 더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유가인이 한시민을 좋아했던것은 여자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고,
계속 좋아했기 때문에 나중에 진실이 밝혀져도 한시민 그 자체를 좋아한다고 할 수 있었겠지요.
어찌보면 오리지널에서 유가인의 선택은 한시민을 위해서라고 볼 수도 있지요.
게다가 한시민이 여자였을때는 말 그대로 진짜 여자였지요. 오라의 힘이긴 했지만.
솔직히 흑성가를 자신에게 쓰지만 않았어도 죽을때까지 여자였을 듯. 애도 낳을 수 있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리빌드도 좋지만 오리지널에서 이어지는 DK에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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