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꽤 아쉬운 작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최종결전은 금시조님 작품 중에서도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것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건 화일운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너무 짫았다나는 것이네요.
굳이 따지면 약골무적은 아예 없었고, 쾌도무적도 거의 생략된 셈이었지만... 그
래도 이번 모수모각은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이 잘 안 되는 편이라...
감정이 없는 주인공이란 소재는 좀만 더 잘 살리면 매우 안타까운 소재가 될 수 있을 듯한데... 무적 시리즈의 감동을 생각하면 좀 아쉽네요 ㅜㅜ
또 하늘 밖의 하늘에선 그들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였는데, 그런 건 없었네요 ㅎㅎ
스포일러
그런데 흑심...
이 녀석, 다른 시리즈 최종보스들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일까요?
사실상 일원과 묵혼의 "일부의 일부의 일부"에 고전해버렸으니;;
뇌정마제급도 못 될 것 같습니다 *_*
이번 모수모각은 주인공이나 최종보스나 특수능력이 사기급이지 전투능력 그 자체만 보면 꽤 떨어지는 것 같네요 'ㅅ'
무법천지//그렇긴 하죠..저는 연결되면서 나오는 옛 주인공의 이름들이 소소한 재미를 주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예전 작품 기억도 떠오르게 되고 말이죠!!
한신0//저도 영겁조화문이 등장할 줄 알았는데......안 나오더군요.........제가 생각하는 최종보스로서 흑심은 무적검 완성형이거나 관음여일이 아니면 답이 없더군요....저는 뇌정마제 보다는 좀 더 우위에 두고 싶습니다..실체가 없으니 어지간한 공격이 먹히지 않으니까요..설령 공격하더라도 흑심 껍데기가 충격을 받지..흑심 그 자체는 데미지를 입는 것 같지 않아서;;;;;순전히 제 사견입니다...그리고 이번 화일운도 특수능력이 사기라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 능력을 전투에 이용하면 어마어마 할 듯 합니다. 화일운이 금시조월드 사람들의 아수라혈존을 없애줘! 멸망은 싫어~~라는 염원을 한데 모아서 형상화하면 아수라혈존인 적무한도 장담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원래 원기옥은 최강의 필살기이니까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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