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도 고치는, 절대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돌이 사람 목숨 100명 밖에 안든 다는 것이 에러죠. 사람 목숨의 윤리적 가치를 일단 차치해 두고, 당시 시대상(소설 배경을 말하는 겁니다) 사람 목숨 100명 쯤은 아무 것도 아니었을 겁니다.(오드아이라고 화형시키려고 했을 정도니까요.)
그럼 결국 현자의 돌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건데(마녀 사냥만 해도 100개 금방 생성 가능) 여기에 미스가 있다는 겁니다...
와이번라이더 얘기였나?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지만, 기억에 그리 남진 않네요. 결국 해피엔딩으로만 끝났던 걸로 기억. 사람의 정신구조를 검사는 무기들로 가득 차 있고, 대마법사는 거대한 도서관, 훌륭한 와이번 라이더는 와이번을 키우는 넓은 들판이었던게 참신했던 작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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