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솔직히 . 현대판타지 사서 보는 분들과 대여 해 보시는 분들 비교 해보면
대여해 보시는 분들이 1: 99 로 더 높지 않나요 . 근데 대여점에서는 신간 나오면 거의 100%를 받습니다 . 1 2권 만 받더라도 쓰레기 같은 책들 내서 양간의 용돈 벌이용으로 1 2권 투척해서 내던져버리는 작가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출판사와 작가가 어떻게 계약을 맺는지는 모르겠지만.. 전국의 책 대여점
많다 보니 그래도 기본 인건비는 빠지니 이런 양판소가 판을 치지않나 조심 스럽게 생각 해 봅니다.
근데 정말 읽지 말아야 될 책들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 시간과돈 모두 . 날려 버리는 책들 정말 무지 무지 화가 납니다 .
공사현장이며 꽃게잡이 정도는 좋게 보았는데 영업장면에서 아주 실망했습니다. 중소기업 영업사원이 모두 대졸사원이다? 고졸이 들어왔다고 짜고 망신준다? 한마디로 뇌내 망상입니다.
영업이란 조직은 일단 조직분위기가 끈끈하고 단결이 잘 됩니다. 서로가 힘겨운 것을 잘 아는지라 그 어디보다도 정이 살아있는 조직입니다.
입사할 때는 이력서를 보고 다소간의 차별이 있을지는 몰라도 일단 들어가고 나서는 학벌따위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대기업에서도 고졸 여사원으로 들어가 능력인정 받고 대졸들보다 진급 더 빠른 사례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머리 속으로 상상하는 것 만큼 그렇게 막장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주인공의 힘겨움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증오를 부추기는 내용들이 많으니 조금 한심스럽네요. 경험없는 사람들은 이런 글을 보고 세상은 정말 그러려니 하겠지요?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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