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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판타지는 거의 현대판타지밖에 없는데, 그래도 읽을만 한 판타지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주인공도 예전에는 하지 않았을 행동을 가끔 하는 것에 당황하기도 하죠. 그 이유가 그 마법을 다시 해석해보면서 4권에 밝혀지고요.
마스터들이 많은게 좀 걸리는데, 무의 최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랜드 마스터들은 각 나라에 한 두명정도만 있고, 천재라면 20대 후반에 그 위치에 오르는 것도 가능할 것 같네요. 괜찮은 무협도 주연들은 20대에 이미 최고수 반열에 오르는 소설들이 대부분인데 그랜드 마스터나 아크메이지 같은 양판소를 연상시키는 용어가 걸리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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