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출판사 : 청어람
뜬금 없는 궁금증이라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적호는 흑묘를 회수 했나요?
일이 일단 매듭지어진건 좋은데... 흑묘가 회수되었는지... 아닌지가 좀 궁금합니다.(나중에 서현이에게 주면 무척~ 좋아할텐데 말이죠)
군서, 철우, 적호, 백묘(설묘), 비룡, 청사, ....흑양, 취후, ....
12귀병 중에 무려 8인의 이름이 나왔네요.
말과 닭과 돼지와 개를 상징하는 귀병들은 어떤 모습일지 살짝 기대됩니다. 더불어, 이름만 나오고 실제 등장이 없었던 철우...역시 어떤 인물일지 기대 되구요. - 아니면 등장을 안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긴 합니다만. 그러면 표지에 있던 적호를 포함한 12인의 모습들.. 그거 귀병들 아닌가요? - 표지를 생각하면 적어도 한번씩은 등장해 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지금현재 그럴 계획에 없다면 팬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한번 고려해 주세요.(웃음)
무신의 후계자 선정에 대한 선언...
과연 누가 후계자로 세워질지 다음권을 살짝 기대해 보며...
1권에서 5권 까지 오는 기간동안이 무려 2달 가량임을 짐작할때
보름이 지나는데 한권으로 과연 끝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특히나
더욱 치열해질 후계 싸움에 - 음모를 꾸미려는 사악련까지 가세했으니 - 후계가 정해지기 까지의 기간이 몇권 더 늘어난다고 해도 놀랍지도 않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능구렁이 무신이나...
사부의 한마디 한마디를 금과옥조로 삼고 있는 적호의 관계가 어찌 진전될지 기대중입니다.
ps - 고대하고 있는 건강해진 서현과 강호의 만남은 어쩌면 이야기가 다 끝난 말미에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감히 해 봅니다.
그리고, 서현이의 생모... 무척 특이한 성격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그녀의 이름이 아직 한번도 등장 안한것 같네요.(정체가 궁금합니다)
ps - 비룡과 곤의 관계.. 그리고 적호와 연의 관계를 보면서 귀병과 비선의 관계가 단순한 파트너 이상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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