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발전이란게 어느 시점에 시작해서 리니어하게 가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복잡한 조건이 필요하죠.
로마 멸망이 없었다면 중세에 인간은 달에 갔을것이라는 류의
말도 그런 점에서 그닥;;
그래도 대한제국이 빠른게 순수 과학은 확실합니다.
이것도 최근권에서 정체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갈릴레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지동설이 주류가 됐을테니;;
화학쪽 기반도 먼저 잡혔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카톨릭이 들어와서 지동설 보고 어쩔지 궁금함.
뭐, 작가님이 안다룰것 같기도 합니다만.
다른건 몰라도 시베리아로 들어오는 러시아는 좀 막았으면;;
개인적으로 세계사에서 제일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타타르족들에게 지배당하던 놈들이 백년도 못가서 -_-;;
현재 대한제국 상태를 보면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모피무역은 제국도 하니까 어쩌면...
8권말에 오면 시비르 칸국이 러시아에게 패하고
러시아가 토볼스크 개척하는 시기가 입박했는데 어찌될지?
방치하다가 대한제국이 네르친스크 조약을 러시아와 맺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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