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9편 정말 화끈하면서도 정말 재미있었죠 삭마의 후예가 죽은것은 약간의 방심도 있었죠 일공이 금강불괴인것을 미리 알았다면 그리 쉽게 죽지는 않았을테니 말입니다. 전 유기문같은 천재가 광승의 뻔히 보이는 수작에 쉽게 놀아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게다가 유연후의 수준은 평가하기가 애매하죠,일공을 죽인것을 보더라도 염왕과 검제의 무공만 따지면 친구들중 유연후가 가장 약할수도 있지만 유연후는 무공이라 하기 애매한 시공간 중력까지 다루는 광령이 있으니 말이죠, 광령의 경지라면 아마 무암진인을 이길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망균이죠, 망균에 지긋지긋하게 당한 혁무린의 아버지가 과연 아무대책없이 천년이상을 보냈을지...
광해경은 요즘 글이 아닙니다.
무무진경 시리즈 나오기 전부터 초창기에 쓰셨던 글을
리메이크 하신 거죠.
초창기에는 보스로 성모가 나왔는 데
전작에서 성모가 처리되고 광승이 튀어나온 거죠.
초창기 글이라 그런지 구무협틱하고 개연성도 떨어집니다.
과거 글의 분량을 보면 지금보다 배는 늘여서 설명을 했는 데
요즘 트렌드에 맞게 짧게 짧게 개작을 하다보니 개연성은
더 나빠지는 거지요.
애초 후속작들보다 뛰어난 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를 정해놓고 쓰는 형국이라 다이나믹한 맛이 없습니다.
연우라는 인물도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이 많이 떨어지죠.
요즘 인기 있는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지요.
되려 혁무린 같은 캐릭터가 요즘 주인공상에 맞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비극적 스토리의 무무진경이
지금 생각해도 충격적인 스토리에 잘 만들어진 작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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