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갈수록 작가님 사상이랄가 생각이 좀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이 많더군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긴 한데..
주인공이 정말 별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해야할까..
정작 본인이 노예출신이면서 평민도 중용할줄 아는 에드문드가 영입할때 거절할때 무슨 큰 뜻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고.
계속 이용만 당하고 속으로 욕하면서 알프레드에 붙으려면 당위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그 수도승이 시키니까 하는정도 ㅡㅡ..
생각이 있는 넘이면 애드문드쪽에 붙는게 맞는데 정말 아무생각도 안하고 사는듯 보이고.영지민들을 위한다면서 착한척 무조건 퍼주기만 하는 것도 좀..영지민에게도 책임과 의무란 것이 있는데 이런건 전혀 생각치 않고 그냥 아이들이 생각하는 정의처럼 무조건 잘해주고 퍼주고 착한척하는....
그리고 똥누고 이닦는거만 없애도 반권분량은
주인공이 저러니 이해하기 힘들죠....
주인공이 아닌 리얼함만 따진다면 정말 이해됩니다.
모 노예가 아닌 현실의 대한민국에 살던 평범한 사람이 소설속 세상으로 넘어가 저정도의 무력을 얻더라도 저상황만큼 바께 행동할수바께 없을거 같네요.
칼질한방에 적군을 다휩쓴 먼치킨 적인 실력도 아니고 기껏?? 해야 몇십명 간신히 죽을고비 넘어가며 죽이는(일반병사나 용병이 아니라 기사라도 껴있으면 한두명도 버겁게이김) 실력 가지곤 귀족이 까라면 까야죠 목숨은 하나인데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엔 실력이나 두뇌가 먼치킨이 아니니
무서운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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