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분명 뒤에 여동생이 어떤 조직에 훈련받고 능력자로 나오지 않을까 싶더군요. 작품속에 긴장감이 부족하지만 즐거운 작품인 것 같습니다.
초반의 수련으로 인한 즐거움이 점점 희석되는 것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동생 찾는데 밖과 연결되는 일에 자꾸 휘말리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방식을 보여줍니다.
모든 해야 할 일들중 여동생이 1순위에 있음에도 자꾸 엮이지 않아도 되는 일들에 관련되는 것이 납득가지 않습니다.
여동생 찾기가 바쁜데 뒤를 쫓아다니는 여자를 내비두지를 않나, 데이트를 하질 않나, 첫 의뢰인데 좀 그렇다는 이유로 밖의 세상과 맞짱을 뜨질 않나, 그냥 생각해봐도 마법이 여동생을 찾는 일에 무공보다 더 도움이 될 거 같은데 그저 두렵고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무공보다 기피하지를 않나......
뭐 이야기하면 끝도 없지요. 재미있는 작품이기에 안타깝습니다. 다음권에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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