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비뢰도...두 작품이 처음 나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한 반면에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두 작품을 혹평했었죠.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비뢰도 같은 경우는 용문 내부에서도 출판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역량있는 작품이라기보다는 그저 시류를 잘 탄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그 결과가 이런 식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물론 해석과 판단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묵향 1-4권도 좋고...
판타지에서 그 검성인가? 그 할아버지랑 대립하는 부분까지도 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문제는 묵향이 이상한 팔찌에 능력 봉인 당하고부터 내용이 좀 밋밋하게 흘러갔죠. 연재주기도 길어지고....
그래도 3부에서 딸 구해주는 장면은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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