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도 북큐브에서 보면 연재가 거의 2,3일에 한편수준으로 떨어져서 독자들이 80%이상이 떨어져 나간듯합니다. 그렇다고 1회분량이 많냐면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작품들보다 적지요. 거기다가 북큐브서 편당 돈내고 보던 독자들은 뜬금없이 책으로 데이몬3부가 나오니 뒷통수 맞은 격에다가 블레이드헌터는 몆달째 나올 생각도 없고 지금 작가님은 독자들을 우롱하고 있는 중이죠.능력이 안 돼면 두작품동시에 쓰는건 안 하는게 나았을듯....
예술계는 헝그리 정신과 안드로메다의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가 고플수록 상상력은 결여되고
창의력은 먼산으로 도망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 있는 예술가들이 많이 배출되지
못한 이유죠.
20세기에 소련 및 동구권에서 배출한 수많은 대가들은
배 곯을 걱정없이 어렸을 때부터 한가지만 파고든 사람들입니다.
배고픔을 정복한 이들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죠.
예술가들에겐 한국이야말로 9중 지옥의 제일 아래칸으로 보일 겁니다.
게 중 펜만 든 작가들이야말로
자살하기 딱 좋은 직업이죠.
흠.. 북큐브에 보면 데이몬 조회수가 원래 2천대였는데.. 1천대로 떨어졌구요 그래도 이수영작가 소설과 더불어 북큐브 베스트 오브 베스트임. 그리고 댓글만 봐도 재미없다 책으로 내다니 배신감 든다 이런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네요~. 저같은 경우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고 분량이 적은데 배신감은 들었고.. 결제해서 보고 있었으나 책으로 나온다는 말에 추가결제 안하고 있음. 일단 편당 100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한편한편 너무 감질맛 났네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