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연이랑 이어져서 대만족 이었습니다.
주화인과는 잘못된 만남인 악연이 보여지니 이루어졌다고해도
찝찝했겠고, 소운 역시 성주의 딸이니... 딸을 위해서라도
암투와 멀어져야 하는 주인공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봐요.
여자는 넷이 있었지만 연이 적호에겐 이상적인 여자가 아니였을지.
문피아 수준이 많이 떨어진 건지
장르소설 수준은 다들 포기하신 건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금협기행이나 무적명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보는 데요.
여러가지 무리수가 많은 진행이고
개연성은 물론이고 대의명분에도 많은 헛점이 있는 데
다 눈감고 재밌으면 끝일까요?
그런 거 다 생각하고 글 쓰면 안팔리는 시대가 된 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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