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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37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11.12.09 16:37
    No. 1

    이상혁님의 글솜씨야 말할것도 없습니다만.
    최근 좋은 성적을 못냈던것은 역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참 참신하고 좋은 소재들인데 심플한 이야기를 선호하는 요새 독자들에게 먹혀들어가지 않은거죠.
    게임판타지 쓰시면서 조금씩 힘을 빼신것 같은데 현판에서 인기 좀 끄셨음 합니다.
    일단 주위 대여점에서는 계속 대여가 되어서 보기 어렵더군요.
    이번엔 느낌이 좋습니다. 저도 빨리 읽어봐야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12.09 17:42
    No. 2

    이상혁 이름에 믿고 봐야겠네요 근데 완결나면 ㅋㅋㅋ 애타기 시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12.09 17:43
    No. 3

    진짜 겜판 빼고 다 좋았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소프라노스
    작성일
    11.12.09 19:33
    No. 4

    1권은 재미있습니니다만 2권은 다른사람이 쓴것 같더군요. 이상한 여자(정신연령 초등학교 3,4학년수준) 하나 나와서 돼도 않는 짓거리나 하다가 정신도 없는 주인공을 데리고 정혼까지 해버립니다.그 여자 집안도 동조하고요.재미있는 책하나 건졌다 싶었는데 똥밟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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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12.09 19:47
    No. 5

    저도 소프라노스님 의견에 공감... 이상혁이라는 이름하나 믿고 봤는데...
    선유씨인가 뭔가하는 여자...ㅋㅋㅋ 대통령도 함부로 못하는 절대 권력을 가진 집안의 옹주이면 국정원 특수부인가?하는 곳의 부과장이라던데... 그 정도 초딩 정신연령수준의 여자가 국정원 특수부 부과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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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2.09 19:52
    No. 6

    소프라노스님.... 이거 봐야하나?.. 운터바움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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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12.09 19:52
    No. 7

    조금 더 말하자면 자기 우는 꼴 보이기 싫다고 다짜고짜 부하직원 뺨 때리더니 방에서 나가라고 말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조각 케이크 1시간 안에 사오라고 국가재산인 헬기를 타고 사오라고 시키고 그러다가 위급한일에 헬기를 못쓰면 어떻게 하냐고 부하가 조언하자 그것보다 자신의 기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맡고 있는 직책이 국정원 특수부 부과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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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09 20:43
    No. 8

    음..1권 도입부 훑어보다 어딘가 지뢰가 있을까 불안해서 포기했던 작품이군요. 혹시나 참고넘기면 될려나 싶어 감상 읽으러 왔다가 댓글보고 계속 포기합니다. ㅠ.ㅠ

    전 1권 설정부에서부터 약간 어색하더군요.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태백산 속인듯) 마을이 있는듯한데..아무리 산속이 깊어도 축지법 익히고 사는 사람들이 백년동안이나 세상과 문을 닫고 살았다는것부터 적응이 안되더군요.
    마을사람들이 100년동안 자체적으로 결혼하고, 옷해입고 먹을거리며 가재도구며 다 자급자족했다는 얘긴데...

    소설적장치려니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기엔 다른 요소에서 나를 끌어당기는 맛이 안보이더군요. 이거 감상글에 비추 의견 다는 것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1.12.09 20:45
    No. 9

    1권의 뭐랄까 나름 생활 밀착형 이야기(?)에서 갑자기 동서해 용왕에 이은 만파식적은 정말 좀 그렇더군요. 3권 나오면 그래도 보겠지만 후.. 요새 성향을 맞추려는 노력이신가? 제가 요새 경향을 못따라가나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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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초절정고수
    작성일
    11.12.09 20:50
    No. 10

    요새 성향에서 약간 벗어났다고 보이는데요.

    요즘 성향이면 능력이 생기거나 있으면 사람들 속에 들어간다-> 치료능력으로 불치병을 고친다-> 스스로 유명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돈을 번다-> 돈을 버는데 깡패를 만난다-> 깡패들 해결하지만 나중에 거대 새력이 나온다.

    현대물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기환무협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다양한 인물들도 나오고요. 요즘 현대물과 다른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12.09 22:02
    No. 11

    직접 본분들으 ㅣ의견을 보면... 요새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확 깬다는 거 같은데..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마녀
    작성일
    11.12.09 22:20
    No. 12

    데로드앤데블랑 급의 필력이면 볼려고 했더니 댓글들을 보니 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1.12.09 22:34
    No. 13

    읽는내내

    음 필력있어 보인다. 유머를 구사하는데있어서도 좀 실력이 보인다.

    왜 자꾸 일이 커질까...

    어떻게 수습하려고 이렇게 크게 나갈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1권이었습니다. 뭔가 마을사람들을 위해 기반을 닦아야 겠다는 결심으로 하는게 시골 면사무소 9급 공무원, 그것도 10년간 면사무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공무원이라니 이게 뭔가 싶더군요.

    그래도 필력은 있어 보여서 막장이라고 하긴 또 찝찝하고요.

    그런데 청와대 담장안에 있는 정체불명의 고대조직이 있더군요. 그곳의 옹주라 불리는 여자는 국정원 비밀부서의 부과장, 대통령은 허수아비이고 국정원을 비롯한 모든 공조직의 물적,인적자원은 이 옹주이자 과장이란 여자의 놀이터 더군요.. 천년간 이어진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소방서 헬기를 이용해 인천에서 서울로 가 케익을 한시간에사오라고 하고, 그 이유가 난 큰일을 해야 할 여자기 때문에 그정도는 당연히 할수 있어.....

    정신잃은 상태에서 결혼식했다고, 그것에 수긍하고 부모님한테 인사가자고 하면서 2권이 끝나는데

    책 덮으면서 답답함에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필력은 있어보이는데, 실력도 있어 보이는 작가인데,,

    이 울화는 뭘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1.12.09 22:42
    No. 14

    마약탐지견 두마리가 암살당하고 또 한마리의 마약탐지견이 암살당할 위기여서 주인공과 국정원비밀과 부과장인 옹주는 그 마약탐지견을 경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데,

    왜 미국경찰의 마약탐지견은 인천에서 은퇴를 할까요. 왜 은퇴식을 하는 마약탐지견은 암살당할 위기에 처해있을까요?

    마약탐지견에 대한 암살시도를 무산시킨 주인공은 미국경찰견의 인천에서의 은퇴식에 참석하여 암살음모를 막아내기 위해 최선의 경호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경찰견이 한국에서 은퇴식을 하고 그 은퇴식에서 폭탄테러를 당해야 할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이번에도 마약탐지견에 대한 테러를 무사히 막아내지만,

    내가 책을 잘못읽은 것인가, 마약탐지견 은퇴에 관련된 암살음모의 전말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 3권을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1.12.09 22:48
    No. 15

    그리고 면사무소 9급공무원은 국가공무원이 아닙니다. 지방직공무원입니다. 물론 면사무소자체에서 선발된것을 보면 지방직공무원이 아니라 기능직공무원으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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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攝魂劍俠
    작성일
    11.12.09 23:29
    No. 16

    그래도 그리 나쁘진 않아요. 무엇보다 이작가님 글은 캐릭터 정신머리가 완벽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납득이 될만하게 쓰거든요. 뭐 그 케이크 관련에피소드만 해도 청와대도 어쩔수 없는 초법적조직이니 뭐 권력이 있으니 저렇게 써대는구나 이런식으로 봤었는데. 관점차이긴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1.12.10 00:13
    No. 17

    초반 20페이지도 못 넘길정도로 작위적인 이야기가 줄줄이던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land
    작성일
    11.12.10 01:59
    No. 18

    제가 생각하는 현대판타지란 지금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상상을 말합니다. 망상이 아니라. 제기준이지만요.

    어쨋든 제 기준에서 구품공무원은 망상입니다. 현실에서 전혀 일어날것 같지가 안아서리....

    정말 필력이 좋으신 분들은 망상을 상상으로 바꾸시던데 이 작품은 그냥 망상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12.10 02:12
    No. 19

    이상혁이라는 이름은 믿고 볼수 있을만큼 매우 신뢰감을 주는 작가입니다. 지금까지도 쭉 그래왔구요 이번 9품공무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는 정도이지 예전의 이상혁님의 반짝이는 작품들과 비교하기에는 좀 빛이 바래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는 신선한 감은 있었지만 재미적인 면에서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단테
    작성일
    11.12.10 03:58
    No. 20

    구품공무원을 작위적이라고 하면 볼장르 소설 이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그냥 장르소설 보지 말고 일반 소설을 봐야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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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테라토스
    작성일
    11.12.10 04:04
    No. 21

    한마디로 말하면...

    초중딩용 만화책을 보는 기분.. 현실세계에서 전혀 있을 법하지 않는
    스토리..

    주인공의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관 에 존재 하고 있는 사람들과

    환경 자체가 현실이 아닌 동화책 수준의 유치한 월드라는게 문제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테라토스
    작성일
    11.12.10 04:08
    No. 22

    SF 대작 영화 아바타 나 스타워즈 같은 것을 예로 들면
    전혀 비현실적인 우주선이 날라댕기고 이상한 행성같은데서
    아바타를 이용하기도 하고 전혀 비현실적이지만..

    그 스토리 자체에 포함된 세계관 자체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설정이
    충실하다는 사실...주변 인물들의 행동이나.. 행성들.. 그 월드 자체가
    퍼펙트 하기 때문에.. 마치 자신이 그 세계에 들어가서도
    위화감이 없다는 점이고...

    구품 공무원 이라는 작품은..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이런 월드에
    들어가면 비현실스러운 현실에 만화책 칸막이가 부서지는 느낌을
    받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12.10 04:22
    No. 23

    글세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상혁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작품이라고 봅니다. 제가 이 작가분 팬이여서 운터바움 빼고는 다 보았는데요. 이번 구품공무원은 어느정도 였냐 하면 대여점에서 활개치던 와룡강 작가의 으훗므훗한 소설을 보다가 금포염왕이나 질풍록을 봤을때 이게 과연 같은 작가 작품인가 할정도의 충격이였네요.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선우가의 여자가 나오면서 이야기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터넷동영상으로 주인공이 활약을 보고주인공을 포섭하려고 면사무소로 찾아옵니다. 당당히 면장에게 자신이 국정원 특수부 부과장이라는것을 밝히면서 업무의 특성상 명함이 없다고 합니다. 명함이 없는 업무의 특성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신분노출에 제약이 있다는거 아닐까요? 그것말고 다른 이유는 없죠.

    그런데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자신의 신분을 다 이야기해 주고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는 출고가가 6억이나 넘는 롤스로이스 팬텀을 타고다닙니다.그것도 무려 리무진으로 개조한....여기서 부터 이야기가 산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뭔가 대단한 일을 할것 같은 이름도 거창한 국정원 특수부가 맡는다는 임무가 마약탐지견 호위임무입니다.....고작 개 한마리에 무슨 엄청난 음모가 숨어있기에 국정원 특수부가 개 호위 임무를 맡을까요....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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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12.10 05:41
    No. 24

    이번작품은 아무래도 독자취향 반영해서(혹은 시장상황) 쓴 작품같은데 글 첨쓰시는 분도 아니고 어느정도 내공있는 분이 저런 상황하고 케릭을 만든거 보면...그만큼 시장수준(독자수준)을 낮게 잡고 본것같아서 씁슬하네요.
    이 글 쓰고 보니 그동안 내공있는 작가분들도 이런 생각으로 어딘가 많이 허술한 케릭을 만들었나 하는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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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높새
    작성일
    11.12.10 08:17
    No. 25

    어쨌건... 현상황에서라면 전작보다는 구품공뭐원이 더 ㅍㅏㅍ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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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1.12.10 10:07
    No. 26

    제가 민폐속성 캐릭터에 엄청 약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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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11.12.10 11:21
    No. 27

    굳이말하자면 천사를 위한 노래하고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강하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주인공과 철부지 히로인??
    너무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깜짝 놀랐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쾌남ZORU
    작성일
    11.12.10 12:07
    No. 28

    막장녀 하나땜에 읽어 보려는 의지가 팍 꺽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12.10 12:40
    No. 29

    현대물은..보통 (리얼한)현실속에서 비현실적인 힘을 통해 그 자위감을 충족시키는 거라 봅니다만 산신령도 나오고 호랑이영물이 나오고 내용 자체가 동화물 같아서 1권만 보고 더이상 보질 않았습니다. 거기다 환독의 냄새도 살짝 풍기는게 위험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청류도
    작성일
    11.12.10 20:24
    No. 30

    저만 재미있게 봤나봐요. 요즘 나온 현대물 중 글 자체가 술수 읽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1.12.11 06:17
    No. 31

    전 재미있네요. 댓글들이 하도 안좋아서 읽어야 하나 햇었는데 읽어보니 재미있었습니다. 현대판타지에 이건 말이 되고 저건 말이 안되고 그런게 어디 있을 까요? 결국 다 실제론 없는 건데요.
    2권 후반후에 보면 은혜갚은 호랑이가 지성이면 감천이라 사람이 되었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거기에 " 그런게 어디 있냐?" 하니 "지금 니가 익히고 있는건(무공.술법) 말이 되고"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오히려 매번 무공이다 마법이다. 허술한 설정으로 얼렁뚱땅 힘을 얻어서 종횡무진 사회를 뒤엎는게 더 어이없는 설정이죠. 그런 것도 작가님이 필력이 있으면 재미가 있지 않나요? 필력이 없다 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겨우 2권까지 나왔는데 너무 성급한 평이라고 생각 되네요. 여주인공도 주인공이 너무 고지식하니 성격이 조금 파격적인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주인공도 신사임당 스타일이면 이야기가 전개 되는데 한참 걸리게 될 겁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현대판타지는 답답한 세상사에 지친 독자들이 주인공이 홀로 악을 타파해가는 것에서 대리만족를 느끼기 가장 좋아서 그걸 원하고 읽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책은 그러기엔 주인공의 너무 현실 사람과 차이가 있어서 그게 안 잘되니 실망을 많이 느끼신거 같네요. 그리고 동양판타지 그 중에서 한국적판타지는 별로 안 좋아하는 우리 정서도 영향을 끼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12.11 18:07
    No. 32

    다 용서되는데 여주가 용서 안되는 소설...

    ㅋㅋㅋㅋㅋㅋ 결국 기절한 상황에서 결혼식 ㅋㅋㅋㅋ
    넌 이제 우리 사위임 ㅋㅋㅋㅋ........

    이런 여주인공을 이상혁씨가.... 세월이 흐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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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멜피스
    작성일
    11.12.11 18:26
    No. 33

    파멸인형 // 범인이라면 상관없지만 그 여주의 직책이 범인하고는 한참 거리가 있어보이던데... 대한민국이 아무니 개념 밥말아먹은 국가라지만 저런애를 고위직에 앉힐만큼 미친나라는 아닙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1.12.11 21:40
    No. 34

    멜피스님// 여주가 꼭 도덕책에 나올만해야 하나요? 전 설사 이런 사람이 그 직책에 있어도 그 이상으로 일만 잘하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물론 일을 못할수도 있지만 아직 잘하는지 못하는 지 알만큼 내용이 나오질 않았네요 소설을 진짜인것처럼 받아들이시나.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비서가 디도스로 선거위 홈피 공격하는 상황입니다. 현실도 그런데 소설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죠? 뭐 이런 현실이 좋다는 건 아닙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글공장장
    작성일
    11.12.12 07:40
    No. 35

    위에 말들이 많긴 하지만 요즘 장르시장에 이상혁씨 작품이라면 두 손들고 환영해야지요. 가뜩이나 힘든데 너무 빡빡하게 꼬투리 잡지들 맙시다. 요즘 시장 어떤지 다들 아시면서; 이런 레벨의 작가분들마저 떠나버리면 어쩌실라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절정검수
    작성일
    11.12.14 04:38
    No. 36

    당연히 판무소설이니 실제가 아니겠죠. 실제유물 따지는게 아니라 책 속에 녹아있는 개연성을 따지는겁니다. 그리고 독자들의 성향을 읽지못하면 책은 당연히 팔리지않겠죠

    제가 생각하는 독자들의 성향은 이렇습니다.

    첫째. 내것을 나이외의 사람에게 퍼주지않는다
    둘째. 개념 안드로메다에 떠나보내 여주는 등장시키지않는다
    셋째. 주인공의 무력이 노력으로 점차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현실에서 깨지고 부닺치고 눈치보고 양보하고 이것저것 신경쓰는 사람들이 판무를 보니다. 당연히 현실과 반대로 양보하지않고 눈치보지않는것에서 대리만족을 느끼는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건주
    작성일
    11.12.14 15:25
    No. 37

    취향에 맞지 않는 것까지는 어떻게 할 수가 없지요. 자기 맘에 안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하지만 그건 취향의 문제지 작가님의 필력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리만족 가능한 현대물은 지금 넘쳐나고 있습니다. 비슷한 소재가지고 비슷하게 만드느니 독특한 설정으로 색다른 소설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위의 댓글들 보면 자기 맘에 안드는 것과 작가님이 글을 못쓴다는 것을 동일시 하는 댓글이 보여서 좀 안타까워서 끄적여 봅니다. 개연성 운운하시는 분이 많은데 마법나오는 현대물은 어디가 개연성이 있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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