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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건 비평란으로 가셔야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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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군림.....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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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작가... 안타깝죠
도대체 신승은 어떻게 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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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승 무림편하고 불의왕 1,2권은 레전설인데 ㅠㅠ 박빙부터
작가님이 갈피를 못잡으신듯 불의왕서 입으신 내상이 회복이 안되셔서
안타깝습니다 아니면 트랜드가 변했을지도...라기엔
불의왕이 너무너무 안타깝내요 그때보고 와 정구쩐다 부왘! 이랫는데..
갑자기 버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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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별론가요? 저같은 경운 2011년에 돈주고 산 무협지는 금협기행 밖에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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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소리지만 요새 비디오 테잎도 나오나요?
갑자기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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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떨어졌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글이 산만하고 상황이 나쁜데 개그 하는 것처럼만 보인다는 건 정구 작가님 작품 처음 읽었을 때 사람들의 전형적인 평이네요
원래 그분 작품이 블랙코미디 분위기가 나면서 문체가 많이 평이합니다.
신승 재독해보시면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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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필력 떨어진 것 모르겠구 신승보다 더 재밌게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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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불의 왕 내상이 심하긴 심했나봐요... 불의 왕 2권까지가 정구작가님이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했다고 봅니다. 그 이후로 시장상황에 백기를 든거고... 뭐 그래도 여전히 탑클래스 작가님들중 한명이란건 변함이 없어요. 뭔가 결함이 있는듯한 금협기행만한 소설도 사실상 거의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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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협기행도 처음에 나왔을때 반응이 좋아서 빌려봤는데
이런 글을 대체 누가 재미있다고 한건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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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텅구리님 여기있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이 돈에 집착한다고 욕하는 사람 많던데.. 당연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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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돈에 집착하는 것은 트라우마에 의한 것인데... 정상적으로 보이면 뭔가 이상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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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재밌게 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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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재미있게 봤는데 동네 책방에 5권 이후가 없어요.
한곳은 아예 없고 한곳은 5권 까지만 있어서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이거 전자책으로 나오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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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은 당연한건데 집착하면서 생기는 과정들이 솔직히 공감이 안 갑니다 1권에서 보여진 모습으로는 강한 트라우마 정도가 아니라 그냥 신들린 느낌; 너무 심하게 광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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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협은 돈애대한 집착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재미있게 보는데 이해못하시는분들은 많이들 하차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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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신승, 불의 왕때보다 오히려 문체도 훨씬 발전했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도 나아졌다고 봅니다만...주제의식도 좀더 깊이 있어졌고... 아주 간결한 진행에 깔끔한 결말이라 좋았습니다.
또, 금에 대한 집착도 충분한 개연성 아래 설명이 되었고 상황도 그리 이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혹평을 받다니 의아합니다.
저는 근래 나온 작품 중 가장 소장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하건만...
뭐, 그냥 글 쓰신 분과 코드가 안 맞는거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볼때 수준 미달하는 작품이라고 말하는건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오히려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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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발전했다고 보는 데요?
필력이 발전했으나 대중의 욕구와 부합하지 못하면
재미없다는 평이 나오는 겁니다.
전 한상운님 필이 강하게 느껴져서
전권 구입했습니다.
이제야 정구님의 필력이 궤도에 올랐다고 증명할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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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밌었습니다.
금협기행이 신승보다 더 재밌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분명히 발전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돈에 집착하는게 이해가 가진 않겠지만 계속 보다보면 어느새 이해하고 있는(여러의미로...)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아쉬운건 1류->절정은 뭔가 거창하게 서술하신거에 비해 절정->초절정은 묘사가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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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리뷰 한번 봐주세요.
금협기행은 3권부터입니다.
필력과 디테일한 설정이 최고수준의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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