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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에르쉬바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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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조기종결 맞죠. 분명히 사건이 발생하게 만들어진 포가튼 나이트직업과 체이서 직업을 획득했던 유저의 마찰부분은 하나도 안나왔으니깐요.
대체 개네들은 뭐하러 나왔던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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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작가님이 뭘 잘못드셨다고밖엔 생각이 안됩니다.
마지막 몇페이지만 아니었어도 그렇게 까이진 않았겠죠.
(허탈하긴 했겠지만 이 바닥 시장 상태야 다들 대충은 아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겼을거라고 봐요.)
그래놓고 하신다는 말씀이 '처음 쓸때부터 계획했던 엔딩이었습니다,배드인지 해피인지는 마음껏 상상해 주세요'

배드 맞는데 어디에 상상할 여지가 있는건지 지금 생각해도 의미불명.
책 읽는 사람을 바보취급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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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 저 보는 내내 웃다가 마지막에서 이게 뭐지? 했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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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쉬바쿰이 이 소설과 동일한 의미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근데 후아유 7권완결이라는 소문이 들리던데 사실이라면... 에르 쉬바 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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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엔딩보고 찜찜했던 기분이 다시 살아나네요. 어렸을 때 '브라질' 엔딩을 보고 받은 충격과 공포를 다시 받았었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찔러들어오는 현실적 허무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바닐라 스카이'도 스포 당하곤 안보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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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쉬바쿰;;; 그렇군요;; 허무감 작렬이긴 하죠. 그게 또 나름 신선한 충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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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엔딩을 제외하고는 재미있게 읽었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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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노트님의 다른작품은 현재 출간중인 신의손이라는 현대판타지가 있읍니다만은 추천드리진 않읍니다. 판타지가 세계관과 설정을 잘 짜서 준비한다면 현대판타지는 자신이 쓸려는 주제를 사전조사를 잘 해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의손은 한의사가 주인공으로 의료부분이 많이 나옵니다만 현실과는 전혀 맞는 부분이 없읍니다. 다른나라, 다른세상 얘기 같이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샤이닝로드 정말 아쉬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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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정말 안습이었죠.
land/님
님 말씀대로 신의 한수라는 소설도 나름 재미는 있지만 울나라 의학계 특히, 한의학계의 현실과는 엄청난 괴리가 있더군요.
환타지라고 해도 현대물이니 어느정도 현실과 부합되어야 하는데 이건 뭐..
특히 주인공처럼 침으로 암이나 마비,중풍을 치료할수 있다면 주인공앞에 돈 다발 싸들고 찾아오는 사람이 수백,수천은 될것이고 대형병원들이 앞을 다투어 주인공 스카웃하려고 전쟁 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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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참고 말씀들 감사합니다. 더욱 다양한 작품들을 찾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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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간절한 염원이 어딘가의 평행세계의 자신에게 닿아 찰나를 쪼개 얻은 시간속에서 운명을 바꿔나.. 그런거 없고 에르쉬바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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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주는 부분이나 스토리의 이어짐이나 괜찮았네요. 다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매끄럽지 않다고나 해야되나 들쑥날쑥한 부분이 좀 있었고 와우의 스킬이름과 지속시간 같은거도 동일한게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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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좀 들쑥날쑥한 점이 있긴 있었죠. 뭔가 준비한 건 더 있는 것 같은데 그냥 마무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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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못한 결말로 인해서 "샤이닝 로드" 아 결말 이상한 작품으로 기억에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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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 쉬바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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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정말 충격이었음 무적자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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