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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객잔 7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
11.07.30 23:18
조회
2,726

작가명 : 주비

작품명 : 풍운객잔

출판사 : 뿔

그동안 꽤 맘에 들던 캐릭이었던 철우...7권에선 등장이 없었죠?

- 이 철우의 실제 신분이 궁금합니다. 혹여.. 황실이나 동창 쪽과 연관 있는건 아닐까해서 말이죠. 아니면, 그 외에 특수한 신분이라거나 말이죠.

이제 곧 항주에 상륙하게 될 북풍을 생각할 때에.. 황제의 안목이 참으로 비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동창은 허수아비가 아닐 것이고, 황제가 모르는 것이 과연 몇가지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 과연, 황제... 신의 아들(?) 답다고 해야 할까요?

.....텐차이 쪽에 새로이 합류한 인원에 비추어...

기린 쪽에서 그들을 상대할 만한 인원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거지로 인원을 끼워맞췄을 때) 하나 정도 비는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방식의 전쟁이 있게 될지 상상이 안됩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뭔가를 느끼고 있을 기린이 언제쯤 옛 동료인 적룡기마대와 만나게 될지 - 어떤 방식이 될지 - 무척 기대중입니다.

ps - 항주에 부는 북풍... 과연 풍운 객잔 식구들 무사할 수 있을까요? 휴는 그동안 객잔에서 마당만 쓸고 무공연습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 인물 무공이 좀 늘었을지.. 또 걱정 됩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핑크팬더
    작성일
    11.07.31 10:09
    No. 1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ㅠㅠ 점점 재밌어지는듯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7.31 22:15
    No. 2

    원의 정예병들이 고작 항주의 길거리를 점령하기 위해
    움직인다라... 좀 억지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5대객잔주의 증명패를 가지고 일을 도모할 모양이긴 하지만
    억지로 무대를 항주로 좁히실 생각을 하신 건 실수네요.
    특히 방태풍이 어떤 인간인 데 결과도 보지 않고
    삼천냥을 고스란히 맡기다니요.
    뻔한 소재인 영락제 시대, 정통성 없는 황제의 편을
    들어 싸우는 전형적인 이야기라는 것도 약간 맘에 안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11.08.01 09:14
    No. 3

    내용 중에...
    항주에서 북경으로.. 라는 말이 있더군요.
    저는 그들이 테러리스트 처럼 인구 밀집 지역을 휘저으며 학살을 벌일 기세로 봤는데... 다르게 보셨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03 00:10
    No. 4

    저두 재밌게보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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