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검은버들
작품명 : 칠흑의 꽃
출판사 :
아버지가 공작이지만 어머니가 하녀였기에 평민 신분이 된 여인, 샤를리즈와 어머니가 하녀이지만 아들이기 때문에 차기 공작후보감인 남동생 애드리안이 주인공인 소설입니다.
둘 다 주인공이라고 했지만 누나인 샤를리즈의 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샤를리즈는 평민신분이긴 하나 왠만한 귀족들 찜쪄먹을 규모의 큰 상단의 총수를 맡고 있습니다.
그만큼 머리가 좋고 똑똑하고 사업수완도 상당하죠.
그녀는 남동생인 애드리안을 공작으로 만들기 위해 어렸을때부터 공작가에서 나와 상단을 꾸리고 애드리안을 지원해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남동생인 애드리안도 그녀의 보호를 받아 누나와는 달리 세상의 때를 묻히지 않고 착하게 자라났죠.
주인공이 똑똑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멍청하게도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그게 마음에 들더군요.
단점은...7월 5일 이후로 다음편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는것..ㅠ_ㅠ
빨리 다음편이 보고 싶네요.
아무튼 굉장히 재미있는 글이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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