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맞아요 너무 뻔한 내용을 가지고 너무 뻔한 전개인데요..
작가님의 글을 쓰는 맞이 있는게 그런 내용을 가지고 독자의 적절한 감정이입을 끌어내더군요.. 이러한 것은 단순히 어떤 한 글쓰기의 스킬만으로는 않되는거 같아요 . 글의 전체저긴 흐름..인물의 어투. 대화 중간 중간 들어가는 묘사의 수준과 타이밍.. 이러한 것들이 전체적으로 어울져 맞물려 돌아가 더군요.. 다만 이러한 내용전개라면 평작과 수작의 중간정도겠지요.. 소설자체의 설정이 너무 무난해요. 중세를 배경으로 하고.. 백작 후작이 나오고... 세계관 자체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네요 물론 그런한것도 저같은 아마추어 가 봣을때는 대단한것이만요.. 아무튼 다만 5권에서 하나의 사건을 클라이막스 처리를 한것은 노력함이 보입니다. 6권의 내용이 궁금해지거든요.
'원래부터 가볍다고 느끼신 분은 눈만 높이신 분 같네요'
누가 비꼬는 말을, 누가 감정상하는 말을 시작했는지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군요.
작가와 작가의 작품은 독자에 의해 감상/비평/비난의 대상이 됨에 있어서 당연한 거고 악평또한 작가와 작품이 감수해야 될 부분입니다.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의 입장과 동일한 겁니다.
그러나 같은 독자입장에서 자신이 누구누구의 팬이라 하여 그에 비판하는 사람을 비꼬고 비하할 자격따위는 없습니다.
우쮸쮸뿌님 '그냥 난 좋더라' 이렇게 하는 식으로 작가/작품에 대해 말을 함으로써 옹호하는 것은 같은 독자입장에서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독자에 대해 비꼬고 시비트는 것은 그저 팬심에 날뛰는 유치한 언행이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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