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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왜 읽다 보니까 드래곤이 그냥 접근한게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죠?
그렇지는 않을텐데....
인과관계가 밝혀질수록 점점 스케일이 커져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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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주들이 호구들이 아니라... 대영주다워서 좋더군요. 한가지 흠이라면 라나가 너무 당하기만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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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인 떡밥이 정말 기대되기는 한데... 아마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좋게 끝날 것 같기는 하네요. 작품의 분위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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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생각해보면 좋게 안끝날수도 있어서...;;;

좋게 끝난다는게 주인공이 그냥 미련없이 골로 가는 거고 남은 인물들은 주인공을 생각하며 잘 산다는 결말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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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딘은 근로 학생이에요. 일 같은거 없이 아버지가 대 주는 학비로 꼬박꼬박 학교 다니던 길버트나 그 선조들과는 좀 다르게 봐야 하지 않을까요? (생활에 찌들린(?) 근로청소년??!!) - 꼬박꼬박 일 하면서 저 정도 성적이면 아주 괜찮은 거죠.^^;;

근데, 원래 예상이 7권 완결 목표라고 하셨던것 같은데... 과연 7권에서 끝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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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도 학비없이 다녔죠. 천재라서 장학금 받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로딘이 자기는 아버지처럼 천재가 아니라서 그렇게 못한다고 성깔부렸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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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상으론... 장학금이 아니라... 복수 전공에 대한 것 같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집에 가서 다시 한번 그 부분을 찾아봐야 겠군요. 대략 5권 초반 이었던 것 같기도 한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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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네요~~

아들 로딘이 근로장학생이었던가요;;?
국립인가?는 학비 못내서 짤렸궁.. 지금 다니는 사립은..
서부상단이랑 연계되서 그쪽에서 내주는 장학금 받고있는것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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