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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1.13 01:04
    No. 1

    출간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x혈기린
    작성일
    11.11.13 01:18
    No. 2

    지금 생각해보면 유료연재쪽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작가분께서 잘 판단할 일이죠. 그리고 보니 출판계약도 끝난 거 같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분노한독자
    작성일
    11.11.13 02:22
    No. 3

    좋은글인건 확실합니다.. 한데... 스토리를 어떻게 이어가게될지 기대 반 불안 반이네요. 딱 처음에 작정한만큼쓰시고 이 작품을 바탕삼아 다음작에서 작가님의 명성을 널리 알리심이...
    요즘 현대물들중엔 초심을 잃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산으로가는 책들이 많아서요.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1.11.13 12:57
    No. 4

    요즘 무협 양판소 쓰고 무협 시장 다 말아먹은 작가들이 현대물 유행하니까 또 현대물쓰면서. 길다가 암자에서 기인이사 스님만나고 대기업 아들하고 싸우고 회장 딸하고 엮이고 조폭 통일(조폭 나쁜점 들추면서 조폭 시스템을 이용하는 아주 아이러니한).
    아주 현대물 양판소를 스스로들 확립시키고 레파토리따라가는 분들이 많은 와중에... 줏대있는 소설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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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1.13 15:48
    No. 5

    감상글을 보고 프롤로그를 봤는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눈에 좀 띄네요.
    염라대왕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는데 '사건에 임할 때에는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그들이 무죄라고 생각하며 변론에 임했습니다.' 거기에 거짓말 탐지기로 이것이 '참-진실'이라고 밝혀졌죠.
    그렇다면 주인공이 진실되게 조폭들이 무죄라고 생각했다는 건데 이건 도덕적으로 일반사람들과 다른 종자 아닙니까? 예를 들면 폭행이라는 행위를 무죄라고 도덕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라고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도덕관념을 가진 변호사라면 조폭이 폭행을 저질렀을 경우 이는 유죄이나 그걸 없던 일로 하기 위해 무죄를 위해 어떤 행위를 하지 그 행위 자체가 무죄라고 판단하고 변호할 것 같진 않습니다.
    좀 아리송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노펑
    작성일
    11.11.14 02:11
    No. 6

    WHeegh님// 변호사가 사건에 임할 때 판결이 나기 전에는 무죄로 간주하고 변호해야 하는데 그걸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무죄라 생각하고 변론에 임했다는 말입니다. 판결나기전엔 무죄! <--- 이 사항을 잘 지켰단 말이죠 네~ 유죄라고 생각하면 변호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나라에서 국선변호사를 대주는 것도 말이 안되고 말이죠...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1.14 11:04
    No. 7

    그런 말이 아니죠,

    한 사건에서 (도덕적으로) 무죄라고 생각하는 것과 법률적으로 무죄라고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법률적으로 무죄임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죄가 아니죠. 말씀하신 국선변호사도 여기에 포함되고요.
    하지만 주인공은 '진실된 마음으로 그들이 무죄'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으며 저승의 거짓말탐지기는 이것이 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도덕적인 범주까지도 포함돼버린다는 겁니다. 설마하니 '저승의 거짓말탐지기'씩이나 되는 것이 그걸 판단못하려고요.

    이렇게 따지면 주인공은 도덕적인 판단 자체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도덕적 잣대와는 완전히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됩니다. 일종의 惡人이라고도 볼수 있죠.
    그런 마음을, 생각을 가진 인물이 본편에서는 정상적으로(?) 돌아오더군요.

    앞뒤가 다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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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1.11.14 20:30
    No. 8

    그것보다는 염라대왕을 폐하라고 부르던데 이게 맞는 건가요?
    그럼 지장보살은 머라고 불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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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1.11.14 20:48
    No. 9

    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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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11.11.15 08:40
    No. 10

    WHeegh님 말따나 그래서 저도
    중도 하차했습니다. 말이 안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김가소
    작성일
    11.11.16 05:10
    No. 11

    wheegh님과는 생각이 약간 다름니다. 우린 도덕적 양심이란 기준이 모호하다는걸 먼저 인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후임병 구타를 하는것 혹은 가혹행위를 하는것에 대해서 사회적 규범인 폭행 혹은 괴롭힘에 대한 심의 가책보다는 군대를 유지를 위한한 방법 이란 군대적 규범에 따라 크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변호사 사회는 아마도 어떤 사회적 범죄 행각도 법이 유죄라고 하기 전까진 무죄라고 진실된 마음으로 믿게 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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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민찬
    작성일
    11.11.16 20:11
    No. 12

    현직 변호사입니다.. 형사재판에 있어서 변호인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무기대등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피고인을 공겨하는 검사는 법률 전문가 입니다. 이에 반해 피고인은

    법률에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따라서 법률전문가의 도움없이는

    절대 검사를 상대로 자신을 방어할 수 없습니다. 이에 변호사가 필요한겁니다.

    변호사가 피고인이 무죄라고 믿고 변호활동을 하는것과 실제로 피고인이 무죄

    인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헌법상 피고인은 유죄판결이 확정되기까지 무죄로 추정됩니다.
    이건 일반국민들도 잘알지만 변호인은 그것과 상관없이 무기대등을 위해존재하니까요


    이해관계가 같다고. 즉, 한몸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변호인은 무기대등의원칙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민찬
    작성일
    11.11.16 20:16
    No. 13

    피고인이자기가 무죄라고 주장한다면 변호인은 그것을 믿고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변호해야합니다.

    설령 유죄일지라도 피고인 개인은 스스로 무죄라고 주장함으로써 자신을

    방어할 권리가 있는거죠. 진실판단은 판사의 몫입니다.

    형사재판에서 변호인은 실체진실의 발견을 담당하는게 아니라.

    피고인의 방어권을 위해서 피고인에게 부족한 법률지식을 도와주는

    겁니다. 검사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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