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행님의 후아유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후아유

출판사 : 드림북스

에,,,

저랑 울 마나님이랑 취미가 같아서 좋은 점은 무지무지 많습니다.

뭔 소린지 모르신다구요?

오홍~

그럼 아직 결혼하지 않으셨군염...+_+

취미가 같으면 좋지 않다는 분들도 계시고, 좋다는 분도 계십니다.

전...

같아서 좋은 점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음음,,, 컴컴,,,

여러 같은 취미 중에,,,

무협이랑 판타지, 만화 보기 또한 같습니다.

해서 얼마 전에 후아유를 마눌님이 빌려 오셔서...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조진행님의 칠정검칠살도는 보다가 거의 숨 넘어 갈 것 같아서 돌아 가실뻔 했습니다. 속에서 울화통이 터져서 말이죠. 그나마 그 뒤로 조금씩은 덜해졌지만,,, 그래도 일단 보고 나면 더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이거 내가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건가?'라는 의문이 중첩으로 쌓이고 쌓이는...

그런데 울 마나님은 반대로 무지무지 좋아하십니다...ㅠ.ㅠ

그러다가,,,

후아유를 빌려 오신 것이었죠.

"누구꺼?"

"조진행."

"으... 또? 안봐!"

"그러던가 말던가..."

일케 스토리가 진행되었지만...

볼것이 없던 관계로... 결국은 보게 되었습니다.

'뭐,,, 어케... 스트레스 쌓이는게 싫지만,,, 읽을게 없는 것은 더 싫어. 참고 읽어보자...'라는 생각을 갖고 말이죠.

근데,,,

므흐흐흐...

스트레스 쌓이지 않더군요. 울화통 안 터졌습니다.

4편까지 읽었나?

다음 편을 열심히 기둘리고 있습니다.

모,,,

완죤히 스포 빼버렸습니다...ㅋㅋㅋ

장르는 현대 SF성 판타지 같은데 말이져...

정말 요즘 떨거지 같은 책을 보실바에야,,, 후아유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나저나 선작 찍었던 몇분덜 책 나왔다고 하시던데,,, 언능 사야는뎅... 끙... 견습무사 중걸님이랑 남자이야기 등등... 에고고고...

[[탈퇴계정]]

3권까지 '아~ 작품 하나 나오는구나~ 이건 소장해야겠다.' 하고 푹 빠져서 남은 페이지 아까워하면서 보다가...
4권에서 저랑은 안맞더군요;; 4권 끝까지 못보고 포기 ㅜㅜ

[[탈퇴계정]]

뭐랄까...
주인공이 점점 동안되고 꽃미남 되면서...
정신연령까지 어려진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삼우(三愚)]

ㅋㅋㅋ
동안되며 정신연령 하향화...
모,,,
그래야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뭐더라? 어느 판타지에선가? 정신연령이 육체에 맞추어 지는 것에 대해서 나름 설명을 해 놓으셨는데,,, 나름 그게 또 수긍이 가더라구요...ㅋㅋ
전 이번 조잰행님 후아유... 울화통 사라진 것만 해도 대단히 감사하게 보는 것이라서 거기까지는 아직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율곡이이]

저도 4권에서 이상하게 스토리가 진행이 돼
좀 보기가 그렇더라구요...
3권까지는 진짜 몰입되서 봤는데...
4권부터는 주인공이 왜 이렇게 활동을 하는지
좀 어리석고 단순하게 가는거 같습니다...
4권 좀 아쉽습니다...

[저녁햇살]

5권은 언제나오는걸까요 4권에서 주인공 어리숙한면이 보이긴했는데
그게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타 소설하고 다르게 자기힘을 관리하는법을 잘모르는거같지만 아직 초반이기때문에 라고 생각하고 보고있습니다

[용세곤]

5권 진짜 언제 나오지?

[5hasa]

5원은 곧 나오구요 6권도 벌써 편집중이더군요

[물질수지]

초반은 암울하게 진지하게 갔다가 약간 부드러워지더니...

4권에서 가벼워진 느낌...

초반에 가볍게 진행되었으면 큰 격차가 없겠는데

1권과 4권의 분위기는 극과극인 느낌입니다.

사실 4권에서 많은 실망이...

[유진하]

전 1.2권 빌려본후 바로 샀습니다
4권도 나름 잼있게 봤는데..5권은 넘 늦네요 ㅜㅜ
1권부터 소장한 독자를 생각해서 완결은 내주셔야하는뎅~ 하며
울상이었는데 환여문님의 댓글보고 안심이 되네요 ^^
제 책장에 후아유화 매화검수 같이있는데 늦게나온 매화검수가
후아유를 앞질러 5권 ㅡㅡ;
암튼 빨리나왔음 좋겠네요

[벽암(碧巖)]

4권에서 좌절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그런데 저는 왜 엄청 재미있게 읽었을까요? 흥미진진하던데...
저는 오히려 약간 가벼워진게 좋더군요. 1권에서 엄청 암울한 분위기가 그뒤에 계속되었다면 힘들었을듯...
아무튼 5권 무지기다리는데 되게 안나오네요.

[showdown]

그 도식적이고 어디서 많이본 주인공의
'암울한' 배경 설정은 고대의 힘을 얻고
별 의미없어진거 아닌가 싶은데...

그저 대리만족만을 위한 작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리만족의 대상이 일개 양판소가
학생분들이라면 후아유는 사회 생활 하시는 분들
연령대로 올랐다 할 수 있을듯...

[코끼리손]

4권에서 대리만족 킬링타임으로 전락했죠.
조진행의 한계마저 느껴버린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4권에서 벌려놓은 것들을 수습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도전설]

저도 4권에서 안녕을 고했습니다.
3권까지는 좋았는데 4권에서 갑자기 정이 뚝 떨어지더군요.
뭐랄까 작가님이 4권은 다른 양판 업자한테 맡긴 기분입니다.

[락생]

전 거부감 없이 읽었는데 4권에서 실망한 독자님들이 많군요
5권 원고는 한달전에 넘겨서 아직도 수정 중이랍니다.
이번달 출간예정이라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6권 원고도 이미 출판사에 넘긴 상태라고 하더군요

[관락풍운록]

전작
천사지인, 칠정검 칠살도, 등등
초반과 중반은 잘 나아가는데......
끝에 가면 도저히 무공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황당한......
호풍환우 하는 신들의 싸움으로 묘사되는 것이 도저히 마음에 안 듭니다.
그 정도까지 가면 무협이 아니라 신선-예를 들자면 촉산검협(?)같은-소설이 되어서......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송호연]

조진행 소설 주인공의 성격을 아직도 모르시나....
왜 엄한데서 엄한스타일을 기대하고 보는걸까 ;;

[앰블램]

저도 4권에서 기브업!!!!!!!!

[후회는늦다]

이분 소설 대부분이 용두사미란 이런거다를 교과서적을 보여주는 분이라... 전 4권보면서 엥 이게 완결권인가라는 생각을 했음.

[부우]

아, 아직 5권이 안나왔군요.
보통 소설이라는게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영화나 음악등도 마찬가지겠지만요.
;) 전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공법]

4권 재미있던데 5권 왜 이렇게 늦게 나오는건지...ㅡㅡ;;

[코끼리손]

4권 문제는 결코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글의 중심적 주제를 달나라로 보낸 듯한 모양새죠.
좋게 마무리될 수 있다면 저도 계속 일독할 겁니다만...
제가 작가라 상정하고 묘안을 계속 짜봐도 힘들더군요.

[삐리리망태]

저도 재미있던데 ^^; 다음권만 기다리는데 많이 늦긴 하네요

[핏빛늑대]

전 재밌게 보고있네요. 다만, 여자가 너무 많아서 산만함.. 주변인물들을 못살린점도 아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