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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다음권 이후라고 해놓고 안나온게 2년째인가 그렇다는게.... 만약 3권이 나온다면 그때는 나나코 능욕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뭔 사건이 하나같이 나나코한테 불쌍한 사건으로만 일어나냐... 그거만 빼면 참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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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코에게 불쌍한 사건이라고 해도, 결국 나나코에 의한 복수가 이뤄지니까 딱히 나나코가 피해를 입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애매한 느낌.
셀면//2권에서 보면 피해는 남죠. 결국 그놈이 숨긴 '그것'들중 두개를 이미 누군가가 가져가버렸는데
그런데 결국 나나코가 피해를 입게 되는 원인은 나나코의 그 '남을 조종하는 행위'가 발단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찌보면 자업자득에 자승자박이지요. 그런만큼 나나코는 소설 내에서도 결코 '선'으로 표현되지는 않고, 작품의 정서적 베이스는 사실 상당히 어두컴컴하죠;
다음권 안 나올듯요...
순전히 나나코 하나만 믿고 가는데다가, 이야기 짜기도 참 어려운 구조 같아서(히로인인 남주가 등장 할 수가 없ㅋ엉ㅋ 거기다 나나코는 남친이 있ㅋ엉ㅋ) 3권은 좀 고민되네여. 근데 뭐 어차피 안나온다고 하니 고민 끗
이런 '머리 쓰는' 작품이 많이 나오면 참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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