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개개인마다, 개개인이 손꼽는 최고의 작가는 있겠지요.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격을 논할 때는 개개인의 가치판단이 아니라 대외적인 시각에서 평가하는 게 맞습니다. 물론 대외적인 척도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논란이 있겠습니다만...
김정률작가꺼는 소드엠퍼러 10권 이후에 접고(이때가 장르 문학을 거의 처음접할때임 그런데도 접었다는건...),다크메이진가? 아크메이진가 아무튼 흑마법사 나오는거 도 보다가 중간에 접고.. 이후로 거들떠도 안보는 작가님이 되버렸죠.... 보고있으면 참.....이란 말뿐이 안나옵니다. 구성이 치밀하지도않고 재미도없고 문체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글을보고잇으면 내가 지금 시간낭비를 하고있지 는 않나를 유심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김정률 님의 글들은 뭐랄까, 지나치게 희극적이라고나 할까요.
과장이 심하고 글의 전개에서 극적인 연출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주인공이 우스꽝스럽게 느껴져서 연극이나 코미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작가 분 나름의 특색이긴 한데 취향을 좀 탈 수밖에 없죠. 극적이고 과장된 연출 때문에 싫어할 수도 있겠고, 아니면 뻔한 스토리 때문에 하차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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