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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11.10.19 12:37
    No. 1

    조금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공주와 쥔공간의 관계가 그냥 말뿐인 약혼관계 아녓었나요
    둘간의 애틋한 사랑감정은 애초에 서술되지 않았고 그냥 윗선간의 약속으로만 그려졋었기 때문에 파혼이 그리 크게 다가오진 않았엇는데....
    암튼 전 여기서..쥔공의 충과 효의 갈등사이의 기로에 있다가 갈등의 전환점을 보여주기 위한 작가의 장치로 봅니다
    솔직히 그게 더 재밋을것 같기도 하고...왕조를 무너뜨리려는 아버지와 왕실과 관계를 가져 가문을 일으키려는 친구 단목강의 중간에 위치한 쥔공의 존재..그리고 그의 친구들..
    이 전개로 간다면 사마진?과 쥔공 그리고 무린과 단목강,왕실 여기에 쥔공의 아버지..이렇게 삼파전의 묘한 관계가 형성 될거 같아 다음 편이 매우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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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삼락검
    작성일
    11.10.19 12:47
    No. 2

    허벌란 /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초반에 약간의 썸씽이 있었는데,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목강? 하고 썸씽 일어나죠. 그 외의 그 스토리 구성이나 각자의 캐릭터 위치에 의한 흥미진진함등은 허벌란 님이 얘기 하신대로 탁월 합니다. 단지 --;; 공주 하나에 그치지 않죠. 은서?? 하여튼 검후의 제자도 연후 좋아하다가 사다인 한테 가죠.. 7권의 1/3 정도의 내용이 사다인과 은?? 의 썸씽 입니다. 6권에서도 어느정도 그런 기미를 보였는데 7권에서 사다인 옷한번 벗고나니 사다인에게 가버린 그런 이야기 입니다.
    2번 다 그러니... 분명히 다른 이야기로도 충분히 풀어 낼수 있었을 텐데 왜 둘다 주인공이랑 약혼 또는 연정이 있다가 친구한테 갈까요?
    한명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2명이니까 짜증좀 나더군요. 뭐 작가 맘이지만요.
    연후랑 관계 없이도 충분히 사다인이랑 연결되게 할 만한 필력이 있는 작가인데요... 근데.. 꼭 전작들을 보면 연애쪽에는 이상하게 그런면이 없지 않아 그런 --;; 하소연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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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이멜
    작성일
    11.10.19 17:32
    No. 3

    공주는 처음부터 단목강이랑 될거같았죠 처음 만났을때부터 연후보다는 단목강한테 호감을 보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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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10.19 18:49
    No. 4

    전 이훈영님의 무공설정이 무척이나 맘에 들더군요 다면 이훈영님 월드는 주인공들이 다 불행해져서 진명이야 히로인 두명이 다 죽어버리고 외롭게 평생을 세상을 위해 싸우다고 죽었고 이천은 부인과 한 몇십년 잘 살고 후손도 남기긴 해도 결국 죽기전까지는 비극으로 끝나죠
    유연후의 경우도 히로인이 좀 복잡해 졌지만 뭐 가장 이해하기 힘든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이니....
    하지만 후반에 나온 당가여인은 유연후와 정말 잘어울린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공주였죠 사실 그 약혼이라는것이 평화롭게 은거하고 사는 유가장을 공주가 도움을 받기위해 설득해서 끌어들인것이죠.약혼도 공주가 원한것인데 공주는 처음만났을때부터 유연후보다 단목강에게 호감이 있었죠 유연후의 할아버지는 단지 공주를 도와주기 위해 위험을 각오하고 권력싸움에 끼어든것이고 말이죠 ,비극은 공주와 약혼했다는 이유로 인간 말종들인 중살들이 유가장을 멸문시겼죠 그런데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먼저 약혼을 꺼낸 공주는 오히려 단목강을 좋아하게 되고 유연후를 처음만나자 마자 하는 이야기가 파혼이니 유연후가 복수에 미친 성격이 나쁜 인간이었다면 공주는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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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1.10.19 21:41
    No. 5

    항상 변심은 대부분 여인쪽에서 먼저 일어나죠. 남성작가로서 본능에 가까운 자기방어적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 연애쪽 이야기는 여성작가분들이 쓴 글이 마음에 듭니다. 의외로 독선적이지 않고 평등하게 잘 써내려주시거든요. 말도 안되는 소년소녀물 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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