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나햐햐햐님에 공감요~
차라리 의사(이름이...)랑 약속이 더 설득력이 있겠음
신군맹이 정의가 아니란건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왠 정의타령인지
이번권에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적호가 택할 수 있는 최선책은
삼공녀 세력을 정리(자료만 안주면 되죠)하면서 맹을 뜨는거였습니다
삼공녀가 본인을 노린건 그동안의 정리로 참아줄수 있다고 해도
가장 소중한 존재인 딸을 위협했으며
언제든 위협할수 있는 여지가 있는 존재를 내버려둘 수가 없죠
딸을 위해 제를 올리는마음으로 악을 정리할려면
꼭두각시처럼 권력다툼에 이용되는것보단
맹을 나와 본인의 눈으로 판단해서 처리하면 되죠
히로인 후보들을 보자면
일단 현이 엄마의 경우 처음 접근자체의 의도가 불순합니다
거기다 빙궁내에 딸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을수가 없죠
결국 딸과 남편을 빙궁의 권력투쟁 복판으로 끌어들이는 역할
그다음에 어떻게 정리가 될지는 몰라도요
삼공녀가 히로인이 되는걸 불가능할듯요
야망을 버린다는게 불가능해보이는데 야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아무리 망해도 재기할려고 이용할건 모두 이용할겁니다
결국 언제든지 딸의 생명을 가지고 협박할수있죠
소운의 경우 이번권에서 존재감이 너무 줄었죠
대공자가 후계자가 확실시 되는 시점에서 이미 적호랑 되기는 좀...
소운은 적호에 대한 발목지뢰 역할만 안하면 다행이라고 생각
연은 적호를 위해 목숨까지 던져주는 캐릭터의
강렬한 플래그를 생각안한다면 히로인에 가장 가까운 존재죠
언제든지 적호를 위해 희생할수 있는 캐릭터라
끝까지 살아남는다면 히로인이 될지도...
주화인은 그냥 권력에 미친 예쁜여자일뿐,,,
권력만 포기하면 지가 가지고 싶은거는 다 가질수있는 위치인데도
그깟 권력하나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더 나아가 주변사람들에게 폐만끼치는 여자 국회의원같아요.ㅋㅋ
남자나 여자나 권력욕에 눈이멀면 정말 개만도 못한인간들이 되잖아요.
국회에 있는 사람들처럼..ㅋㅋ
연이는 착하고 능력있고 내조도 잘하는 100점짜리이긴한데 작가가 순순히 히어로인으로 낙점할지 좀 의심스럽고,,,
딸을 버린(사정이 있다고해도...) 여자하고 다시 이어진다는것도 좀 거시기 합니다.
과연 누가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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