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그 어떤 이유라도 남편과 자식을 버린 이유가 될수는 없죠 (뭐 예외적으로 타당한 이유가 있을수는 있어도 변명은 되지 않죠)
의외로 소운이 다크호스가 될지도...
저도 다다익선을 선호합니다 절대강호는 히로인이 두세명은 되어야 한다 생각되더군요,전 여전히 주화인이 가장 좋습니다. 그 다음이 연과 소운순이랄까? 사랑하는 사람도 이용할수밖에 없는 돌이킬수없는 권력투쟁을 하는 주화인! 어쩌면 이글에서 가장 불쌍한 여인이 아닌가 합니다.백무성이야 소운이 있지만 그녀는 이단심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죠, 적호와맺어지라면 일단 진흙탕 싸움이 끝나야 가망이 있을테니 말이죠
주화인은 아무리봐도 정이 안갑니다. 적호부인도 그렇고 주화인도 그렇고
사정은 딱하지만 그래도 한 짓들이 용서가 되는건 아니죠.
어떻게 보면 적호부인보단 주화인을 더 썅X으로 볼수도 있고.....
남은 건 소운과 연 이렇게 둘인데 일단 소운은 비중이나 적호의 관심도나
여러모로 봐서 안될것 같고 연이 가장 유력해보이며 또한 지금까지의 전개로
봐선 타당할것 같네요. 보는 독자입장에서도 연이라면 대부분 거부감이 없을테니까요. 물론 다다익선이라는 방법도 있지만 적호의 성격과 작가의 성향으로 봐선 그건무리고 개인적으로도 다다익선을 굉장히 싫어하기에 그렇게 안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ㅎㅎ 암튼 소운과 연으로 히로인이 점점 압축되는 것 같습니다.
주화인은 예전에도 별로였지만 이젠 걍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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