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주인공의 목적의식 결여만 문제가 아니죠. 안전을 아주 중시하는거 같으면서도 맨날 당하고 삽니다. 물론 주인공 돈이 워낙 많고 기업체가 커서 큰 피해는 안보지만 초반에 출연한 자잘한 악당들도 주인공이 보복을 절대 절대 안하기땜시 잘 크면서 틈틈이 주인공 및 주변을 공격하죠. 주인공은 혹시 자기가 튈까봐 그냥 맨날 당하고 당합니다. 이게 초 중반엔 그래도 나중엔 참다 참다 한번 모아서 처리하겠지 했는데 벌써 14권째 절대 보복안하고 천사같은 마음씨(?)를 간직한 주인공입니다. 그것도 끊임없이 공격하는데도요. 주인공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공격하는 놈들을 알 수 있고 보복해서 뒤끝을 없앨수 있는데도 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끝없이 생기는데 절대 보복안하기땜시 계속 계속 늘어나죠. 이젠 짜증나서 더 못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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