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원래 삼국지 관련글을 싫어합니다. 어렸을때 삼국지를 수십번씩 읽은 기억이 있어서...그러다 하도 요새 읽을 게 없다가 정담에 어느분이 이 작품을 언급하기에 한번 가서 읽어봤는데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분의 연의와 정사에 대한 방대한 지식. 필체등등 굳이 등급을 매긴다면 S급 작가 수준이십니다. 주인공이 위기의 상황에서도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 현대적 문물을 만들어내지도 않고 제도의 개선과 시스템을 구축하는것도 인상적이었고 심리묘사. 책사들의 전략전술등등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삼국지관련 소설이라고 하면 소위 능력치(?)높은 애들만 돌아다니면서 영입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런게 전혀 아니라서 점에서 만족했습니다.
더 말하고 싶어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표현을 못하겠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