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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전 이름과 표지 보고 솔직히 기대했는데 실망했습니다
주인공 내부에 혈마와 주인공이 새로 익혀서 생겨난 착한 힘을 전륜마라라고 짓는데 이게 제목이었습니다. 전 전륜마라라고 해서 악당같은 주인공을 생각했는데ㅋ
일단 혈마인 상태에서 뭐였더라 피와 뭐만 있으면 아무것도 안먹고 살수 있답니다
전투신은 단순합니다 적이 주인공 영역 안에 들어오면 느려지고 몇마디 하면 방어하고,,,
청룡문인가에서 돌인가 봉인석인가에서 나온 여자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청룡문에서 제대로 못 익힌 무공을 막 쓰고는 주인공 찾으려고 갑니다
이 부분도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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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투씬이 미미하더군요. 주인공의 특별한 무공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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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던데요....석자를 지배한다는데 그게 강한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고 연약한 몸에서 갑자기 영겁혈륜을 익히고 강해져서 왠만한 고수는 다 이겨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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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이 무공이 아니던데요.. 무협배경의 특수능력자배틀물로 나갈수도 있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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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싸우는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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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소수의 작가님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흡족한 전투묘사를 보지 못한것 같네요... 차라리 어설프게 전투신을 쓰는것 보다는 다른부분에서 재미를 찾을수 있었던 근래 회귀물중에선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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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무협은 암중조직이 안나오면 소설진행이 불가능한가 봅니다. 암중조직은 꼭 무림 전체를 말아엎을정도로 강해야 하더군요. 왜이리 질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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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보다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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