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매직앤드래곤도 봤기 때문에 마하나 주인공도 어떤수준인지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삼풍이 현실배경에서는 절대자(매직앤드래곤)가 맞겠지만 장삼풍이나 달마가 지옥에 떨어져도 절대자일까요?
지옥의 왕들은 거의 신급으로 묘사가 되는데요... 실제로 곰곰히 생각해봐도 지옥이라는 무한 재생과 무한 전투의 공간에서 최강에 자리에 올랐고 최강의 자리에 오른이후에도 수백년을 수련한 강자들이 왕들인데 장상풍이나 달마랑은 비교가 안되게 쎄야겠죠. 하다못해 동급은 되야 하는데 주인공이 오히려 다굴맞아도 이기는건 말이 안되죠;;
마무리 지으려고 무리하게 진행하신듯한 느낌입니다.
음...제가 잘못 봤나요...
칸이 왕들 보다 강한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칸이 지상에 있을때 절대자 였습니다.
이때는 인간이였기에 한계가 있었죠...
지옥에 와서 새로 태어 났을때 전생의 기억을 다 잊고 새로 익히면서 전생보다 강해졌고 계속 깨달아 왕들을 능가하게 되었죠..
칸이 왕들을 능가하게 될 거라는거, 왕이 아닌 전설이라는거
아무도 몰랐고 오직 신들의 어머니 가이아만 알고 있었는데 가이아가 칸에게 관심을 갖는 걸 보고 티아는 가이아가 후계자를 칸에게 보내기 전에 먼저 접근하죠.
칸이 왕 따위 정도라면 티아가 그런 도박 따위 할리가 없죠...고작 왕 따위에게 가려고 신들의 어머니 가이아의 후계자 자리를 버렸겠습니까.
그리고 중간에 보면 칸이 변태 하면서 태상왕 테무의 진체를 이었죠..
그 뒤에 깨달음을 얻고 다시 원래의 육체로 돌아 옵니다.
태상왕 진체를 이었을때 이미 칸은 왕이였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달빛물방울님이 말한 몇부분을 다시 읽어보았습니다만 저랑 전혀 다르게 이해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태어나면서 강해졌다는는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작가님도 굳이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니까요.
전설이니 뭐 그런것도 초반부분에 나왔는데 크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여전히 왕에 대한 부분입니다.
계속 왜 왕을 걸고 넘어지냐 하시겠지만, 글 속에서 '무력은 신들보다 강하다'고 언급되는게 바로 왕입니다. 티아가 어떤 존재 캐릭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겨우 왕이었다면 배신하겠느냐? 태상왕의 진체를 이었을때 이미 왕이다'
라는 말은 의미가 없다고 보이네요.
왕급이면 당연히 배신하겠죠. 신급인라는말과 비슷한 의미인데요. 또 후자는, 왕인데 어떻게 다른 왕을 그렇게 쉽게 이기느냐가 제 의문의 핵심인데 그런 글을 적으니까 의문이 더 증폭되네요.
비유하자면 현실에서 100년 수련한 고수가 죽어서 천상에 가서 일반 천사의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후에 모든 신들을 격살하는 격이 되는거니까요.
현실에서 100년 수련한 고수는 우주최강자??
제 추상적인 상상이 아니라, 방금 찾아본 글에서 마공시작편 바로 이전 편(마왕편)에서 마왕이 그런말을 합니다. 5만의 상전사는 자기 혼자서도 죽일수 있다고요. 주인공은 그런 마왕을 금새 죽이죠. 사실상 혼자서 거의 마계의 한 지역의 모든 존재를 격살할 수 있는 존재가 그 힘의 근원은 지상이라는게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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