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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나타나지 않을 것 같네요.

장영훈 작가님 독특한 특유의 무공 상성이 보표무적 - 일도양단 - 마도쟁패 - 절대군림까지 연작으로 주욱 이어져 왔지만 절대군림 때 욕을 하도 들어먹었기 때문에....

구화마공만 익히면 무조건 다른 마공을 압도할 수 있다는 설정은 솔직히 여러가지로 무리수죠. 작가님 고유의 설정이라지만 절대군림에서 양화영 - 마교주 - 회음신 - 질풍세가주의 얼키고 설킨 무공 서열 관계는 너무 극단적이었지요. 양화영은 질풍세가주를 이기고, 질풍세가주는 마교주와 비슷하고, 마교주는 양화영을 이기고, 양화영은 회음신을 이기고, 회음신은 마교주를 이기고...

덕분에 이번 절대당호에서는 작가님이 일부러 마교를 봉문시켜 버렸죠.
구화마공이 나올 문을 틀어막은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질풍세가의 유성검이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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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구화마공 대성하는 발에 깔린 천재들이
안나타난다는 거니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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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보표무적에서 우이가 익힌 무공이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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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팔절도 쎄보이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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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저도 장영훈 작가님 되게 좋아하는데..
절대군림은 전작들에 비해 많이 못 미친듯해요..
이번 절대 강호는 전작들보다 느낌이 더 좋구요..
작가님 작품 중 보표무적 제일 좋아했는데..
이번 작품이 완결나봐야겠지만 보표무적보다 더 좋아할듯..
2권 후반부 쯤인가..
삼공녀가 우리같은 사람들이 사랑하면 너무.....
왠지 이 부분이 넘 맘에 들었음..
본인의 연애사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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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회상장면은 저도 모르게 웃음을 짓게 하더군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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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전작들의 세계관과 다르지 않나요? 세계관이 같다는 건 전혀 모르겠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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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른 세계관이라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그럴 것 같고요.
아직 2권이지만 위기속에서도 자신의 본 무공을 쓰지 않고 잘 버티는거 보니까 수라팔절만으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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