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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직 10권을 안 읽었어요.
왠지 허담님 소설은 완결을 읽으면.......허무함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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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권은 별다른 반전 없어요. 생각한 그대로 스토리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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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뭘했다고 10권완결이지.....
골때리네....9권까지 꾸준히 보는 독자는
뒤에 더 내용이 있을지 알았는데
벌써 끝??!!!??아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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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분히 끝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까지의 진행상 별무리는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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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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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좀 있다고 권수 안늘이고 깔끔하게 끝난거 같아요. 뻔한 결말이였지만 1~10권까지 버릴거 없는 작품. 검마도랑 같이 빌려봤는데 두권 다 너무 강해진 주인공들로 인해 사건들이 긴장감없이 너무 쉽고 빠르게 진행되고 해결되서 좀 아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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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이란 스케일에 비교해서
초반진행이 너무 질질 끈 거 같은 인상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준수하지만
임팩트는 없는 스타일이 허담님 스타일로
자리잡는 거 같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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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가 결국 화마의 세상이라...끝없이 돌고도는...
그런면에서 보면 무난한 끝맺음이라고 생각되네요. 너무 간략하게 넘어가는 면이 없지않았지만 말입니다

딱하나 아쉬운 점은 인물간의 대화가 너무 딱딱하다는 것정도... 대본을 국어책 읽듯이 읽는 연극배우를 보는듯한 그런 느낌?
연인사이인 남녀주인공들간의 대화도 너무 무미건조하고 부루와 추월 그리고 그 친구들 사이의 대화도 뭔가 진정성이 부족한, 감정이 분명 글로는 표현되어있긴 한데 진심으로 와닿지 않는, 겉으로만 멤도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작품뿐 아니라 무천향에서도 그랬는데 작품 성격상 일부러 그러신건지 궁금하네요. 고검추산에서는 괜찮은것 같았는데 말이죠

어쨌든 더욱더 재미있는 다음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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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사라졌습니다.

무엇을 표현하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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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추산에서 정의 표현이 참 잘되었긴 하지만 허담님의 작품들 대부분이 도가적인 철학을 담고 있죠...

세상에 대한 시각이 좀 시니컬하다고나 할까요..
이번 화마경은 정이나 그런것들 보다는 불가의 4성제 고집멸도에 좀 더 다가가며 화마의 세상에 대한 서술이 나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무협소설이 이분법적 대립을 소재로 하지만 화마경은 그런것 보다는 생존이라는 시발점을 통해서 그것을 벗어나는 과정을 다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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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진짜 재밌는 소설
정말 재밋게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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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개인적으론 깔끔한 마무리라기보단 급마무리되는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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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이 화마의 세계임...
진심으로 자식 안낳고 싶음...
살기 힘듦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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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담님 소설은 "철괴 여견자"가 제일 좋아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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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깔끔한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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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급마무리된 느낌을 지울수가없더군요. 주인공의 강해진 무공에비해 싸우는 장면도없었고 결국 주인공대신 부루혼자 다해먹는,,,, 부루를 잡았다고해서 통쾌함도 없고 허무함뿐인,,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 13권까지 나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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