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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4 사랑비
    작성일
    11.04.12 13:11
    No. 1

    제목
    작가
    출판사
    중에서 두 가지 이상 쓰지 않은 경우 삭제대상이랍니다.
    후딱 두 가지를 첨부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김태현
    작성일
    11.04.12 13:39
    No. 2

    사랑합니다^^! 멀리서 응원만 열심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훈
    작성일
    11.04.12 14:08
    No. 3

    딱 하고 싶었던 말을 해주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月下佳人
    작성일
    11.04.12 14:58
    No. 4

    일단 예상하는건 헤어진부인(결혼도 안했으니 부인이라고 부르면 좀 그렇군요;;)은 삼공녀의 반대세력쪽에 아주 비중이 큰인물로 등장하겠지요
    딱봐도 그런식으로 등장시킬려고 몇가지 복선을 깔아놨더군요
    잘사귀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헤어지자고하고 사라지고...딸낳아서 대려와서 툭놓고 또사라집니다
    분명히 사연이 있을테고... 보통생각할수있는건... 분명히 집안에서 반대할게뻔하고 적호까지 위험해질수있으니 사랑하지만 적호를위해서 헤어지는 그런거겠죠
    적호를 위험하게 할수있는 집안이어야하니까 삼공녀쪽이 아닌이상 그반대세력이나 숨겨진거대세력이겠구요
    나중에 삼공녀쪽에서 세력이야기가 정리되면 그쪽이야기가 나올거같습니다

    그 비평란에도 적었지만 적호라는캐릭터는 상당히 어설픈인물인거같습니다
    사랑해서 잘만나던여자가 뜬금없이 헤어지자고하는데 이유한마디를..못물어보죠..자존심때문에..
    그리고 그여자가 딸을 낳아와서 놓고가는데도 역시 잡지도못합니다

    뭐 이야기전개(딸을 위해 무력집단에 들어가서 활동해야하는 명분)를 위해서 설정했다고생각하는데...참... 한심하게보이도록 설정한거같아요
    좀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내놨으면 훨신 좋았겠죠

    일단 적호가 자기딸을 위해서 백소운을 데려왔는데... 이걸 삼공녀쪽에 덜컹넘기고 이용만당하게 내버려두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딸의 목숨을 위해서 다른사람의 목숨을 내버려두는 그런사람이라면 주인공이 별로 멋있지가 않잖습니까..
    저는 아무리 친인을 위한다고해도 타인의 생명까지 버려가면서 친인을 꼭 구해야한다는건 아닌거같습니다

    딸도 지키고 백소운도 지킬수있는 그런사나이로 그렸으면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뮤라파트
    작성일
    11.04.12 16:41
    No. 5

    윗님은 자식 하나 낳아보면 압니다.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열감기에 헉헉거리는
    거만 봐도 병원가는동안 신호위반이고 뭐고 아무 생각 안납니다.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단순한 말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下佳人
    작성일
    11.04.12 17:07
    No. 6

    그렇다고 차몰다가 사람치어죽여도 좋다고 몰진않잖습니까..
    내자식목숨 구하기위해 타인을 죽여도 된다는건 아니죠
    내자식이 병에걸려 장기이식이 필요한데 타인을 납치해서 장기를빼서 이식시켜야겠다..라는거랑 다른게 없는거죠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뮤라파트
    작성일
    11.04.12 17:17
    No. 7

    몇년전에 인신매매후 장기적출 매매하던 브로커들이 잡혔다고 뉴스에 났었죠 이런일들이 왜 있겠나요? 수요가 있으니까 그렇겠죠
    자신이 장기를 적출해서 이식할 기술이 없으니까 대리인을 통해서라도
    구하려는 부모들도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그런 설정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행위의 부당함과 개연성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月下佳人
    작성일
    11.04.12 17:18
    No. 8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적은게 아닙니다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선을 지켜야한다고 적은거죠
    적호가 적대세력의 사람을 제거한건 이해할수있는부분이죠
    강호인들이야 칼끝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세력에 발을들인이상 타세력에 죽을수있다라는점도 알고 칼로 먹고사는생활을 자신이 선택한거라고 봐야죠
    백소운의 경우도 강호인이라고 볼수있긴합니다 무공을 익혔으니...하지만 본인의 선택으로 무인이 되었다고 보기어렵죠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놓은거고 본질은 그녀도 아비에게 버림받은 딸로밖에 안보이더군요
    적호가 1권에서 자기가 관리하던 병기점의 어린딸까지 손대던 놈들을 보자 숨겨야했던 손을 써버립니다
    넌 선을 넘었다고 말하면서요
    말마따나 적호는 사람이 해선안되는 기준을 인지하고있고 그선을 지켜가고있다는 증거겠죠 그래서 그선을 넘지말았으면 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4.12 17:51
    No. 9

    뮤라파트님의 비유는 솔직히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 적용될 사례가 아니죠; 그리고 딸 이야기도 어이가 없는게, 정말 사랑해서 같이 있으면서 아이 임신을 하고, 임신을 함께 겪어나가며 딸을 낳았다면 정말 미치도록 사랑스럽겠죠. 그러나 헤어졌다가 갑작스레 딸 하나 데리고 나타나서 니 딸이다 하고 놓는데 잘도 정이 붙겠습니다...

    설정이 어리숙한거 맞다고 생각하네요. 절대군림때 대실망했지만 절대강호에서 약간 위로 올라왔을뿐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건 여전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04.12 18:47
    No. 10

    저도 자기 자식을 사랑하고 위하는것은 좋지만 확실히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한다 생각합니다. 게다가 순간적인 감정으로 사고쳐서 임신하고 낳은 아이가 아닌이상에야 그 어떤 사정이 있더라도 딸을 버린 어머니는 큰 죄를 진것이고 그런 여자하나 잡지못한 적호도 책임이 없다고 할수없죠
    그 어머니의 사정 작가님이 어머니가 딸과 연인인 적호를 버리게 된 숨겨진 사정을 얼마나 개연성있게 풀어나가실지가 이소설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전 작가님 작품중에 절대군림이 가장 좋았습니다. 무협이나 판타지가 어떻게 써야 한다는 기준같은것은 없습니다. 절대군림은 상당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쓴글이라 전 오히려 더욱 재미있게 읽을수있었죠 극단적일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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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1.04.12 22:45
    No. 11

    댓글중에 나온 딸을 위해 백소운을 버린(?) 행동에 대해 비판의견이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이런건 무협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장르에 완성형 주인공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절대강호의 경우는 주인공이 상당히 성격저으로 무르고 못미더운 부분이 많습니다. 윗분 말대로 전부인에게 무슨 말한마디 제대로 못할정도로 말이죠...그렇다고 막나가는 성격도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 성숙에서 오는 여유같은게 없고 독자를 답답하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백소운보다 딸을 택한건 아직까지 정신적으로 미숙한 주인공이기에 나온 결정이 되겠죠. 적어도 2권까지의 적호는 이 상황에서 자신의 딸도 구하고 백소운도 구할 완벽한 계획을 사사삭 짜내서 실행에 옮기는 완벽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이었다면 애초에 과거의 이야기는 그 흐름이 달라졌겠죠.
    다만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았을 때 백소운은 주인공과 강한 인연의 끈으로 묶여있는 것 같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면서 백소운을 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이 묘사되지 않을까 조심스래 예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1.04.12 22:54
    No. 12

    간혹 돌이킬 수 없는 실수도 있지만, 모든 실수가 그런 것은 아니죠. 적어도 절대강호의 적호라는 인물이 2권 후반부에 저지른 실수는 그 자신의 능력으로 돌이킬 수 있는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1.04.12 22:56
    No. 13

    그리고 본문글 마지막의 뉴스를 예로든건 설명이 좀 부족했는데요. 사건의 이면에 한가지로 평가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복잡한 정황과 견해가 있음에도 뉴스에 나온 몇줄 자막만 가지고 그게 전부인양 평가하는걸 얘기한겁니다. 최근의 사건 중에서는 가수 타블로와 관련된 얘기가 있겠네요...뭐 뉴스야 그런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완성된 책을 진득하니 읽는 소설의 경우는 아무리 장르소설이라는 한계(가볍게 보는 글)가 있더라도 그래서는 안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 얘기입니다.(하물며 작가의 팬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1.04.13 01:25
    No. 14

    전 이작가 이상한게 꼭 이어줄것도아니면서 항상 둘은 넣더군요 이 작가 히로인은 항상 두번째 나온 히로인이 주인공이랑 이어졋는데 절대군림제외하고 과연 이번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카츄츄
    작성일
    11.04.13 13:35
    No. 15

    제가 일부분만 확대재해석해서 악의적으로 글을 썼다고 생각해서 기분이 나쁘네요. 소설을 읽을때 느낌은 개인별로 천차만별아닌가요? 전 느낀대로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썼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쓴것에 거짓자체가 없는데요. 님 취향에 맞는글을 비추천했다고 막말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1.04.13 13:54
    No. 16

    제가 반박한 부분 보세요. 팬이라 자처하시는 분 치고는 비평글에 제대로된 근거나 논리가 하나도 없더군요.
    저는 이치에 맞는 글이면 그걸 수용 못할만큼 소인배는 아닙니다. 순수하게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 내용을 반박했을 뿐입니다. 제 반박글에 문제가 많다면 다른분들도 지적을 해주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랑고랑고
    작성일
    11.04.13 22:41
    No. 17

    ruud님 답글 중에 나중 권수의 스포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풍돈
    작성일
    11.04.16 11:15
    No. 18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가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보면

    정말 모범적인 답안만을 요구하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이렇게 모범적인 주인공과 배경만을 요구한다면 뭐가 재미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아이구름
    작성일
    11.04.16 19:13
    No. 19

    무협소설에 현실성 반영을 요구하는 주장은 뭐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무지개향기
    작성일
    11.04.19 20:04
    No. 20

    절대강호에 대해 말이 많길래 겨우겨우 기다려서 어제 간신히 책방에서 빌려봤는데 댓글로 비평하는것에 전혀 동의할수가 없더군요.
    상당수 많은 무협들의 주인공이 거의 완벽한 존재로 묘사되는경우도 많고 그런 흐름에 익숙해 져서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완벽하진 않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주인공과 애인이 처음 헤어지는 부분이나
    나중에 아이를 건네주면서 헤어지는 상황이 어물쩡 넘어간 부분이
    흠이라면 흠이겠지만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구요.
    너무 주인공의 상황을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만 보려고 하는듯합니다.
    그상황이라면 이성적인부분도가 감정적이고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할수도잇을테니까요.
    설마 그렇게 사랑했던 여인이 다른남자와 자고 딴놈의 아이를 자기에게 가져왔다고 생각할까요. 자기 자식인걸 확실히 느꼈다면 이성적으로 애인이 왜 자길떠났고 다시 애만 놔두고 가려는것보단
    아이에게 대부분의 생각과 신경이 쏠릴테니 이해가 가는부분

    아주 어처구니 없는 막장의 무개연성의 글이라면 모르겠지만
    아주 매끄럽진 않아도 이정도면 넘어갈만 한 수준의 개연성에
    무엇보다도 재미도 꽤 있는 소설인데
    이런부분에서 너무 세세하게 트집을 잡는거 보니 작가분에게 아무래도 감정있는 분들로 뿐이 안보이는...;
    솔직히 진짜 욕먹을만한 글들은 수두룩하게 널렸는데 말이죠.
    세세하게 따지면 이 작품보다 수십배는 더 까일만한 글들도 있는데 말이죠.
    제가 이분 전작들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이 작품하나만 봤을땐 그렇게
    욕먹을만한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도 있고 말이죠.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는 부분인대도 그걸 용납 못하는식으로 비평하는
    분들이 계셔서 이해가 안되는군요.
    매끄럽진 않아도 이정도면 욕먹을 수준은 아닌대 라는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만 뭐 사람 마다 취향이 다르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11.05.19 19:56
    No. 21

    무협에 너무 많은 현실성반영을 원하는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무협세계를 현실적으로 보면 그냥 살인마들의 세계 아닙니까?
    (그리고 무협세계는 일종의 허구인데 거기에 일정 이상의 현실성을 요구하는것도 문제죠.)

    가끔 비평하시는 분들보면 개연성을 가지고 자신의 비평에 심취해서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주인공은 완벽한 사람도 아닐뿐더러 조연들도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소설의 주조연들도 나름의 주관이 있을텐데,
    일정 이상의 현실성이라는것도 결국은 독자 본인의 살아온 삶으로 가늠하는 주관적인 관점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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