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뭐 글쎄요. 10권즈음에서 내용에서 많이 실망해서 11권도 뻔할지 알았는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예상대로 갱이 나온건 맞지만 재밌게 잘풀어나갔다고 봅니다. 다만, 작가님의 연륜이 부족한점이 보이는게 인간관계의 표현에 있어서 좀 어색함이 보이네요. 인물간의 대화라던지.. 인물들이 엮이는 과정같은게요.
대신 문장은 1년만에 나와서 그런지 굉장히 좋아졌다고 봅니다. 10권까지는 필력이 왔다갔다 하더니만 11권은 아주 좋던데요. 1년만에 나왔는데도 오타가 많이 보이는 점은 어이없기는 합니다. 작가님의 여친분이 편집 해주신다고 하던데 그게 다인가봅니다. 이 출판사는 편집장도 없는지 이런 오타는 잡아줘야지 대체 뭐하는 출판사인지 모르겠네요.(인물의 이름이 바뀌는 오타만도 2군데나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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